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을 축제로, 지난해에는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클래식, 국악, 케이팝,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 김장훈의 무대와 불꽃쇼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체험 부스, 흑백사진관 등이 운영되며,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제주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포켓몬 캐릭터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오는 26일까지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여미지식물원(PokémonGreenGarden) 내 전시 및 스토어(PokémonCapsuleIsland)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포켓몬 런(Pokémon RUN)’이다. 이 기간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가 열리는 가운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그린가든은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공간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포켓몬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14m 높이의 ‘알로라 나시’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메타몽 30여 종, 이브이, 야돈, 리자몽, 뮤 등) 캐릭터들을 관람할 수 있다. 캡슐 아일랜드에서는 해녀 복장의 포켓몬 친구들과 제주의 감성이 담긴 포켓몬 오리지널 기획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주말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솔숲을 하얗게 물들이는 구절초의 향연’을 주제로 체험·공연·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원 곳곳을 누비는 ‘정원 스탬프 투어’, 솔숲을 달리는 ‘꽃 열차’, ‘꽃멍 정원 멍’,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연 일정도 풍성하다. 개막식 축하공연(18일)에는 박창근·장민호·김태연이 출연하며, 꽃밭 야외무대에서는 김영희·정범균(19일), 윤택(25일), 최양락·팽현숙(26일) 등이 참여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다슬기 칼국수, 정읍 한우 등 정읍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시는 축제장 교통 편의를 위해 산내면–행사장 입구–제3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을 시행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 방문을 권장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남해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고향에서 맥주 한 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4일)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게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일에는 마술 공연, 게임존, 초청가수 황혜림 콘서트, DJ 댄스 등이 진행되며, 8일에는 매직버블쇼, 류인숙 공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콘서트가 열린다. 9일에는 개그맨 김명선과 밴드 엘로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군산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5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산은 1960년대 화교들이 만든 초마면에 해산물과 고춧가루를 더해 오늘날 짬뽕의 원형을 만든 도시로, 시는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고기짬뽕, 해물짬뽕 등 다양한 테마형 먹거리존과 0.5인분 단위 중식 판매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 저녁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짬뽕레스토랑’이 운영되며, 낮에는 마술쇼와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배달! 짬뽕의 명수’, ‘보글보글 짬뽕탕’, ‘K-관광섬을 이겨라’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인근 짬뽕특화거리에서는 전통 중식당과 현대식 짬뽕집이 함께 운영돼 미식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고흥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드론쇼와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4일 ‘달빛미술관(민화편)’ ▲10월 6일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 ▲10월 7일 ‘고흥, 가을나들이’ 등 주제로 진행되며, 낮에는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불꽃드론쇼가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녹동항 드론쇼는 누적 관광객 51만 명, 43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드론쇼는 10월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평체육공원과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손지압용으로 활용되는 장평면 특산품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 명품 호도는 손으로 굴리면 지압 효과가 있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물놀이, 노래자랑, 사물놀이, 명품호도 시상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며, 장평면 명품호도전시관에서는 호도 전시 및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지역 명품 호도를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25일 저녁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극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막을 올렸다.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증강현실(AR), 로봇 퍼포먼스, 음악과 무용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과 가수 박지현·김다현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환호했다. 개막식은 고래불꽃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독일, 일본, 몽골, 필리핀 등 남구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가족형 체험·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래극장과 거리 곳곳에서는 공연과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워터프론트 새우극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EDM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고래바다 탐험’ 5D 영상 체험, 타이탄 로봇, 돌고래 퍼레이드 등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정훈희·양지원의 공연과 시민 합창단이 참여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셋째 날에는 대형 고래 퍼레이드카와 거리 공연단이 함께하는 고래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폐막일에는 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불꽃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장에는 유모차·휠체어 대여, 수유실, 기저귀 교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으며, 셔틀버스와 순환버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경남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산삼 캐기 체험, 황금산삼 찾기 이벤트, 산삼 경매, 산막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장은 주무대, 먹거리관, 산양삼판매존, 패밀리&펫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양삼 삼계탕과 지리산 흑돼지 요리 등 지역 특산음식도 선보인다. 20주년을 맞아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이 설치돼 축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부산 수영구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광안리해변 만남의광장에서 ‘2025 광안리 웹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웹툰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 웹툰 작가의 드로잉쇼와 토크쇼, OST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7일에는 배민기 작가의 토크쇼와 가수 순순희의 ‘광안대교’ 라이브 무대가, 28일에는 구은민 작가의 토크쇼와 가수 정상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수영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광안리해변을 웹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