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안산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대에서 가을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존 지역별·시기별로 분산됐던 행사를 통합한 가을 대표 브랜드로, 전통·예술·체육·먹거리·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3일에는 화랑유원지에서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과 ASAM 포럼이 열리고, 24일에는 와~스타디움에서 ‘장애 학생 체육대회’,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락&樂 페스타’가 진행된다. 25일에는 ‘펫 페스티벌’,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 한마당’이 열리며, 26일에는 ‘김홍도축제’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존과 조선주막, 70여 개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시는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개 무드등 만들기, 자석 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돋운다. 저녁에는 가수 백지영과 육중완 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가 열리고, 장민호와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축제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무인도 ‘닭섬’에서 오프그리드 캠핑 이벤트를 개최한다. 닭섬은 1992년 관광단지 개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장소로, 원시 자연환경을 간직한 채 ‘노지 캠핑’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카약으로 섬에 입도해 백패킹, 부시크래프트, 오프그리드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5 전남 캠핑관광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야간 체험과 공연, 캐릭터 IP 행사로 구성된 ‘2025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시즌 야간 프로그램으로, 송도의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 ‘루미나이트 송도’는 18~19일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달빛 요가, 달빛 도서관, 야광 아트 체험,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올 나이츠 송도 위드 JOGUMAN’은 인기 캐릭터 조구만과 협업한 행사로,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굿즈 팝업스토어, 인천 위시 라이트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송도 6개 상권에서 ‘송도 야간마켓’이 열리며, 24일에는 LED 캔들로 꾸며진 무대에서 현악 4중주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트라이보울 등 문화시설도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대곶면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with 로컬푸드 다이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며, 운봉함 갑판 위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즐기는 선상 다이닝과 함께 재즈 연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선셋 다이닝은 선착순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대명항 어판장의 제철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활용한 셀프 바비큐존, 맛집 쿠킹쇼, 마켓존 등 로컬푸드 프로그램과 마린 키링·함선 만들기, AR 기반 방탈출 게임 등 체험 콘텐츠도 운영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송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시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지난 5월 브랜드를 ‘경원재바이워커힐’로 리뉴얼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개방 행사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호텔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미식·문화·힐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원재 내 영빈마당 등 주요 공간에는 총 5개의 테마존이 운영된다. ▲청소년 호텔리어 직업체험 ▲웰니스 요가 클래스 ▲가을밤 콘서트 ▲전통놀이·전통혼례 체험 및 포토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먹거리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푸드코트에는 경원재 셰프들이 직접 요리사로 나서며, 인천 지역 막걸리와 안주 부스, 재즈·클래식 공연, 공정무역마켓 등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702㎡ 규모의 한옥호텔로, 객실 30개와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201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 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일산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무용, 창작무용,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댄스 축제로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4시 ‘우리의 춤, 삶의 무대’, 오후 5시 30분 ‘예술의 춤, 빛의 무대’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 무용단과 외부 초청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는 페이스페인팅, 부채춤 체험 등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5시에는 K-pop을 배경으로 한 ‘랜덤 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이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이천 쌀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공연 등이 마련되며, 14개 읍·면·동이 참여한다. SK하이닉스와 협력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이 새롭게 선보이며,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교통 편의를 위해 YS생명과학 유휴부지와 테르메덴 주차장이 임시 개방되며, 환경을 고려해 축제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로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을 축제로, 지난해에는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클래식, 국악, 케이팝,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 김장훈의 무대와 불꽃쇼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체험 부스, 흑백사진관 등이 운영되며,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이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가해 마카오의 독창적인 문화를 소개한다. 이번 참여는 안성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루어지며, 마카오는 일본 가마쿠라와 함께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AI 포토부스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마카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여행 경험과 상호 이해를 나누고, 향후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이 매년 대표 도시를 선정해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국제 프로젝트로, 안성시는 2025년 대표 도시로 선정돼 마카오, 후저우, 가마쿠라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