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까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 프로그램은 단순히 혁신 스타트업이 아닌 제주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을 갖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제주 관광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다. 주제의 세부 내용은 △기업 철학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구축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 △제주도 내 다양한 자원(자연·문화·역사·사람 등)의 활용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포함된 비즈니스 △중장기 성장전략을 갖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내용을 전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기업은 총 5개사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총 4천만 원(1위 최대 1천5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3년간의 J-스타트업 지정,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서울=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29일까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K)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VK 얼라이언스’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유관기관을 모집하고 15개의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선정했다. 이번 특집 프로모션은 올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마련한 첫 번째 이벤트로, 숙박, 교통, 공연, 관광지 등 한국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집 프로모션에서는 △숙박 및 F&B 할인(조선호텔앤리조트) 국내 △전 지역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롯데렌탈)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30%할인(펜타토닉) △한국민속촌 30% 할인(조원관광진흥)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50% 할인(경주월드) △한강 크루즈 패키지 할인(이크루즈)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VK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 1명, 한강 디너 크루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소영 해외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김포=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70%) 현장판매(30%)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5월과 6월 괌 현지에는 다양한 전통 축제와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오는 21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차모로 빌리지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꿀벌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를 위를 지난 16일까지 꿀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으며,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벌꿀 테이스팅, 양봉 체험 등 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하갓냐에서는 제16회 망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괌 현지 농가의 신선한 망고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공연과 라이브 음악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베스트 망고 콘테스트’에서는 최고 품질의 망고가 선정되며, 창의적인 망고 요리도 선보여 관광객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는 괌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인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GMIF)’가 이파오 해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괌을 포함한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 음식, 공예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