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갈매기 노는 부산의 해운대구가 오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이날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