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8일부터 21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협력 전시 ‘서울의 물결, 공명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사업으로,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참여형 설치 작품이 결합된 손몽주 작가의 신작 <청계 스윙>을 공개한다.
관람객은 타원형 그네에 앉아 청계천의 물결과 인체 움직임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K팝 아티스트 제니가 참여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과 KF 글로벌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콘텐츠도 함께 상영된다.
청계 소울 오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유의 정원’, 앙리 마티스 명화 등 신규 수면 미디어아트도 순차 공개되며, 청계천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