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시민화합 축제주간’이 운영되며 K-컬처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한다.
축제는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시민콘서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으로 구성된다.
만화축제는 26~28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며, 캐리커처 행사, 야외 만화카페,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진행된다. 브레이킹대회는 27~28일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 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 콘서트가 열리고, 24~28일에는 31개국 115편이 상영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문화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