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청계천에서 진행 중인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의 운영 기간을 기존 31일에서 2026년 1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30일 시작된 전시는 21일 기준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 도심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연말연시 관람 수요를 반영해 연장 운영이 결정됐으며, 겨울 시즌 맞이 신규 콘텐츠로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겨울 여행>과 윤송아 작가 협업 설치 미디어아트가 공개됐다.
또한 청계 소울 오션 앞 광교갤러리에서는 ‘서울굿즈 팝업스토어’가 31일까지 운영돼 서울 브랜드 굿즈와 아트 콜라보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연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청계천에서 특별한 수면 미디어아트를 즐기며 서울의 겨울밤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