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올여름 휴가 중국 어때요? 한나투어가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중국 여행지를 2일 소개했다. 하나투어는 화려한 매력의 도시 여행을 원한는 여행객에 상하이, 청도(칭다오), 홍콩을 추천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청도 3일’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청도 랜드마크인 5.4 광장과 천주교당, 야시장을 둘러본다. 홍콩과 마카오의 감각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3일’은 SNS 핫플레이스와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로컬 맛집에서 식사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힐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장가계(장자제), 백두산, 구채구(주자이거우)를 추천했다. ‘장가계 5일’은 원가계 풍경구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둘러보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동, 천문산사, 유리잔도 등을 관광한다. 장가계와 함께 꾸준한 인기 상품인 ‘백두산/연길 4일’은 가장 가까운 연길노선을 이용해 북파와 서파를 오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도백하에서 온천욕을 체험하고 편안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여행지로 내몽고(네이멍구)가 있다. 초원과 사막이 어우러진
(도쿄=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일본에서 외국 여행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povo2.0 Japan SIM' 카드가 일본 전역의 약 1만 4600개 로손(LAWSON) 편의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 여행객들은 3GB(7일), 10GB(30일), 25GB(30일), 무제한 데이터(7일) 4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계산대에서 현금 구매하고, 고객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eSIM 카드를 이용해 바로 개통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3분 안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말레이시아 국영 항공사인 말레이시아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특가로 내놨다. 특가 요금 예약 기간은 10일부터 22일까지며, 여행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한국 출발 여행객들은 왕복 총액 요금 91만62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일 말레이항공에 따르면, 프라이빗 터미널 이동 서비스, Chef-on-Call의 미식 다이닝, 완전 평면 좌석, 기내 와이파이까지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준비했다. 말레이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원활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KLIA T1(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 1)에서는 말레이시아항공의 Golden Lounge 이용, Mercedes Benz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및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 평면 좌석에서 편히 쉴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기내에서도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Chef-on-Call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원하는 식사도 선택 가능하다.
(과천=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과천시 경마공원에 위치한 ‘과천 바로마켓’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 바로마켓’이 개최된다. 과천 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1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다.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 바로마켓’은 창녕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를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시식, 홍보활동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과천 바로마켓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무료주차),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농가별 카드 단말기 비치, 쇼핑카트 배치, 택배 서비스 등으로 대형마트처럼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과천 바로마켓은 매주 화,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바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70%) 현장판매(30%)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인천=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SHEN MEINA)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4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