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22년 전통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제주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21일 단 이틀간 제주도민 전용 유럽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공항 인근 직영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 전원에게 독일 하이드로마 조리기구 7종 세트(1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출발 유럽 허니문 상품 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300만원 상당 혼수 필수품을 제공한다. 루페 화장품 미니냉장고, 무선청소기, 기내용 캐리어 등 실물 사은품 3종 세트 또는 20만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팜투어는 유럽 허니문 송출 10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보장, 단독 차량 운행, 한국인 가이드 상주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느강 런치 크루즈, 돌로미테 투어, 융프라우·쉴트호른 입장권 등 100만원 상당 프리미엄 옵션도 기본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태리 일주 7박10일 △이태리+남부+돌로미테 8박11일 △동유럽 6박9일 등 인기 코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팜투어는 업계 유일 A+ 신용등급과 21억5천만원 보증보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호찌민시 중심가 39층에 자리한 더 레베리 사이공(The Reverie Saigon)이 독보적인 럭셔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응우옌후에 대로와 동코이 거리 사이에 위치한 이 호텔은 세계 정상급 객실과 이탈리아 거장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미학적 분위기를 자랑한다. 최상층에는 사이공강과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12가지 객실과 스위트룸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공간은 예술 작품처럼 정교하게 꾸며졌다. 7층 로비에는 3미터 높이의 발디 기념 시계와 24K 도금된 5미터짜리 콜롬보스틸 소파가 웅장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레베리 로맨스 스위트룸, 비전네어 디자이너 스위트룸, 그리고 건물 최상부를 차지한 사이공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은 각각 독창적인 미학과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춰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은 ‘식도락의 정수(The Quintessence of Indulge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 예약 고객은 카페 카디널과 미쉐린 1스타 롱 찌에우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시설과 더 스파에서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2025년부터 세계 주요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며 2026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Year 2026)’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발표한 심화리포트에 따르면, 다카 트래블 마트(방글라데시), OTM 뭄바이·SATTE 뉴델리(인도), ITB 베를린(독일), ATM 두바이(중동), 티몰 광저우(중국) 등에서 로드쇼와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웰니스 관광, 미식관광, 웨딩 관광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언론 TTG Asia와 Bernama는 이러한 활동을 두고 “말레이시아가 아시아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Tourism Malaysia 공식 발표에 따르면, 중국 시장만 해도 2026년 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관 협력도 활발하다. 스쿠트 항공과 3년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호주·중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아고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대해 Marketing Interactive는 “항공·OTA와의 협력이 말레이시아 관광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말레이시아가 2026년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Year 2026)’로 지정하고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OTAC)와 관광청(Tourism Malaysia)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3,560만 명 유치와 1,471억 링깃(약 48조 5천억 원)의 관광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발표한 심화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격적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중심으로 디지털 플랫폼(70%)과 전통 매체(30%)를 병행한다. 주요 타깃 시장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등이며,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도 전략적 대상에 포함됐다. 마스코트로는 말레이시아 태양곰이 선정되었으며, ‘Malaysia Truly Asia’ 슬로건을 이어간다. 보고서는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는 단순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국가 이미지 제고, 일자리 창출,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정부관광청(TAT)이 국내 커피 전문점인 매트블랙커피(Matt Black Coffee)와 협력해 'Amazing Thailand X 매트블랙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페셜 메뉴를 구매하고 인증샷을 남긴 고객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매트블랙커피 스페셜 음료를 구매한 후, 태국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야 한다. 이후 매장 내 전시된 여행지 중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어메이징타일랜드, #일년내내태국, #매트블랙커피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업로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tatseoul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은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매트블랙커피 잠실점(롯데월드몰 4층)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 31일까지는 판교점(판교 현대백화점 4층)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1등(1명)에게 타이항공 인천-방콕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2매 및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2등(2명)에게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말레이시아의 젊은 세대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11월 시장동향 보고서는 현지 조사 결과를 인용해 말레이시아 청년층이 혼자 여행(Solo Travel)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꾸준히 높은 가운데, 말레이시아 주재 대만 경제문화 대표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46만 명의 말레이시아인이 대만을 방문했다. 또한, 약 1만 명의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대만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집계돼, 말레이시아는 대만 유학생 규모에서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양국 간의 인적 교류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말레이시아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중국과 인도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인바운드 관광 시장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11월에 분석한 동향 보고서는 현지 언론(The Star) 보도를 인용해, 비자 면제 조치와 직항 노선 확대가 관광객 증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특히, 페낭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중국과 인도 관광객 방문이 급증했으며, 이는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 매력이 주요 인바운드 시장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말레이시아가 내년도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및 인프라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11월에 정리한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국내외 70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었으며, 커피숍 브랜드인 'Bask Bear Coffee & Toasties' 등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OTAC)는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역 관할 당국에 쿠알라룸푸르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미화 작업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보행로 및 조명 보수, 노후된 시설 도색 작업 등을 위해 지역 관할 당국에 총 8천만 링깃(약 280억 원)의 지원 예산을 할당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은 이 캠페인을 정치적, 인종적 경계를 넘어서는 국가적 과제로 간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인도네시아의 전체 아웃바운드(해외여행) 관광객 수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9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보고서에 따르면, 29월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26,703명으로, 전년 동기(27,238명)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8월(24,800명) 대비로는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의 전체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는 695,91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인바운드) 역시 1,394,91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해 전반적인 관광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9월 방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감소가 장기적인 추세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요인일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대형 온라인 여행사(OTA)인 트래블로카(Traveloka)가 여행상품 판매 순위 1위로 한국을 꼽고 있는 만큼, 겨울 시즌 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인도네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정부가 양국 간의 관계 강화와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상호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남아공 국민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인도네시아 국민의 남아공 방문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남아공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방문했을 당시 발표됐다. 이러한 비자 면제 조치는 양국 간의 관광객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