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사람향기!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유자밭 파노라마, 루미너리, 드론쇼 등 야경 콘텐츠와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유자 천연비누, 유자 피자, 유자청 담그기 등 20여 개가 운영되며, 유자 식품과 묘목, 지역특산품 등 40개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향토음식관은 16개 부스로 확대된다. 축하 공연은 김희재, 태진아, 육중완밴드, 딘딘, 장민호 등이 출연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교통비 지원, 외국인 투어 등도 진행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판매 및 체험 행사,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선한 꽃게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25일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소찬휘, 권설경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26일 오후 6시 30분 폐막 공연에서는 박진, 박구윤, 강문경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봉성산 재두루미 전망대에서 ‘2025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 한국카톨릭문화원에서 출발해 봉성산 전망대까지 등산하며 일몰과 야경, 한강 경관을 감상한 뒤,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나의 소원’ 이벤트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봉성산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에서 가능하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고,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가 참여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커피콩을 중심으로 커피문화와 국제교류를 강조하며,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공연이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 로컬카페 시음회, 커피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다. 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펼쳐지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와 ‘시흥뮤직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지난 10월 11일 거북섬에서 열린 ‘세계커피포럼’과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세계커피대회(WCC)’가 있으며, 커피인문학교, 커피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2025년 11월 한 달간 자바섬의 수라카르타와 욕야카르타에서 ‘원더풀 인도네시아 웰니스 페스티벌 2025(Wonderful Indonesia Wellness Festival 2025)’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웰니스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치유와 평온, 재충전의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다. 수라카르타에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왕립 수라카르타 웰니스 페스티벌(RSWF)’이 열린다. 하디닝그라트 왕궁을 중심으로 자바 예절 워크숍, 가믈란 음악 치유, 궁중 무용, 명상 산책, 전통 허브 요리 강좌 등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욕야카르타에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조그자 컬처럴 웰니스 페스티벌(JCWF)’이 개최된다. 지역 공동체 중심의 행사로, 무료 요가, 저널링, 자무 교육, 건강식 체험, 영적 스파, 유적지 명상, 나무 심기,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라카르타와 욕야카르타는 자카르타에서 항공편으로 연결되며, 두 도시는 차량으로 약 한 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태국 전역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채식주의자 축제가 열린다. 푸켓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적 순수함과 문화 유산을 기리는 신앙과 공동체 정신, 채식 요리가 어우러진 전국적 문화 행사다. 1825년 시작돼 2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축제는 매년 음력 9월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중국계 주민들은 10일간 채식을 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행운을 기원한다. 주요 의식은 중국 사당과 사원에서 진행되며, ‘마 송’이라 불리는 신도들이 숯불 위를 맨발로 걷거나 칼날이 선 사다리를 오르는 의식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불 위를 걷거나 쇠꼬챙이로 볼을 관통시키는 행위, 하얀 옷을 입고 몸을 자해하는 퍼포먼스 등 특이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최소 3일간 채식을 실천하며 동물성 음식 섭취와 살생을 금지한다. 태국 채식주의자 축제는 채식 체험과 함께 독특한 문화 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상불꽃극은 17일과 1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유등 전시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강화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농·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박혜경, 고영태, 이젤, 성리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26일에는 엔분의일, 서기, 이도진, 양지은이 무대에 올라 가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전통 3종 경기, 종이꽃꽂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 동인천 낭만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하는 ‘낭만 2일장’,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공연이 이어지는 ‘낭만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악기 경연대회와 원미연·금산·심신·천록담이 출연하는 개막 ‘낭만콘서트’가 열리고, 19일에는 ‘우리동네 운동회&퀴즈쇼’,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낭만시네마’, 써니·김세환·윤형주가 출연하는 포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장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김포시는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라베니체 수변도시를 배경으로 수상버스킹과 불꽃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후 1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리며, 해병대 2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함께 다이아, 노라조, 윤하 등 대중가수들이 수상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종료 후에는 15분간 불꽃쇼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라베니체 거리에는 파라솔과 노천카페가 조성되며, 상권 연계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문보트를 활용한 수상버스킹과 어린이 대상 마술·서커스 공연, 공공정책 홍보·체험 부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