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한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 선정된 '[어싱 투어] 제주도'와 '[우리만 효도] 제주도'를 출시했다.
‘[어싱 투어] 제주도’는 자연 치유 콘셉트를 앞세운 웰니스 상품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했다.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소산오름 치유의 숲 △숨골 광장 등 제주 자연 속 어싱 명소를 방문, 특히 최근 맨발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동이홍이네 황톳길'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더욱 깊이 있는 어싱 체험을 할 수 있다.
식사는 △갈치조림 △뿔소라 톳밥 정식 △바나나잎 숙성 흑돼지 등 총 7회에 걸쳐 현지 특식을 제공한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자연과 접촉하며 걷는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만 효도] 제주도'는 효도 여행에 최적화된 가족 단독 여행 상품이다. 노팁·노옵션 정책과 더불어 5성급 호텔 연박과 식도락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차량 이동을 최소화해 △비양도 △말등대 △풍차 해안도로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명소와 △제주 아트 서커스 △국립 제주 박물관 등 역사·문화 콘텐츠도 포함해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