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장애청소년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동행, 청소년 꿈여행’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여행 코스는 △춘천 진로 탐색 여행 △파주 DMZ 교육여행 △울산 해양탐구여행 △안동 인문학여행 △구미 힐링 자연여행 △창원 해양체험여행 △전주 역사여행 등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청소년 꿈여행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visitkorea)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장애청소년 또는 청소년(9~24세)을 포함한 다자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