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6 BETTER里(배터리)’ 실증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배터리’는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강진군이며,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
김제시는 ‘평야로움’을 주제로 자전거 여행, 근대국가유산 등 체류형 관광을 이끌 아이디어를 찾는다. 빈집·상가를 연계한 마을 호텔 플랫폼, 전기자전거 기반 ‘J-Riding 벨트’ 구축,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등이 주요 과제다.
강진군은 ‘슬기로운 유배생활’을 테마로 전라병영성, 하멜 표류기 등 역사·문화 자원과 빈집 활용 마을 호텔 인프라를 연계한다. 체험형 콘텐츠와 로컬소비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관광 관련 기업이며, 선정 기업에는 각 5천만 원의 실증화 자금과 전문가 자문, 투자자 네트워킹, 홍보·판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