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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강세' 등에 업은 러시아 관광객, 태국·베트남으로 몰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이 190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로, 러시아 여행객들의 동남아시아 선호 현상이 여전히 공고함을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러시아 여행업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루블화 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루블화 가치 상승으로 인해 태국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국 현지에서도 안정적인 항공편 운항이 뒷받침되면서 수요가 증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베트남 역시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아넥스(Anex), 인투리스트(Intourist) 등 주요 여행사는 에어버스 A320 기종을 투입해 블라디보스톡(4월 16일~), 하바롭스크(4월 22일~), 블라고베센스크(4월 20일~) 등 3개 도시에서 열흘 간격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다낭 패키지 상품 가격은 2인 9박 기준으로 블라디보스톡 출발은 14만 7천 루블(약 278만 원), 하바롭스크와 블라고베센스크 출발은 15만 2천 루블(약 287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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