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미국 로드트립 문화의 아이콘인 '루트 66(Route 66)'이 올해 건설 1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을 잇는 초대형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100주년 기념위원회가 오는 4월 30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고, 미주리주 스프링필드를 기점으로 전국 단위의 축제와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길'로 불리는 루트 66은 미국 서부의 사막과 협곡, 레트로한 다이너 등 전형적인 미국식 풍경을 간직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코스다.
이번 100주년 행사에는 노선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카라반 행사를 비롯해 130대 이상의 빈티지 차량이 참여하는 대륙 횡단 레이스,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등 주요 경유 도시의 카쇼(Car Show)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1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캘리포니아 구간은 산타모니카 피어라는 상징적인 종점과 더불어 할리우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등 인근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국제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