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세계 관광 시장의 선두주자인 스페인이 관광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2030 관광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했다.
이번 계획은 관광객 수 증대라는 양적 목표에서 벗어나, 관광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 목적지 ▲관광기업 ▲인재 ▲지역 주민 ▲관광객 등 5대 핵심 영역을 지정하고 총 20개의 세부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스페인의 이번 행보가 과잉 관광(Overtourism)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면서도 관광객에게 고부가가치 경험을 제공하는 정책 실행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관광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