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과 광둥성을 잇는 물류와 관광의 혈관이 더욱 넓어진다. 오늘(23일)부터 광둥성 차량이 홍콩 도심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남행 통행 제도(Southbound Travel Scheme)’가 본격 시행된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발표한 ‘12월 홍콩관광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9일 시작된 도심 진입 신청 첫날에만 100건이 넘는 접수가 몰리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제도는 광둥성 차량이 등록 및 승인을 거쳐 개인 차량으로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건너 홍콩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는 홍콩항 인공섬에 위치한 환승 주차장을 이용하는 ‘Park & Fly’ 방식이 먼저 시작된 바 있다. 기존에는 주차 후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승인된 차량에 한해 도심까지 직접 운전해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홍콩 정부는 쾌적한 여행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차량 1대당 최대 3일 체류, 1일 100대 승인이라는 제한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번 제도가 홍콩 차량의 북행 통행 제도와 함께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연말 예비부부들을 위한 ‘2025 마지막 허니문 박람회’를 연다. 행사는 오는 27~28일 서울 본사·부산·대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방문만 해도 무료 주차권과 시간대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오전 방문객은 ‘러반 포케볼’ 또는 ‘벤소닉 레디백’을, 오후 방문객은 해외여행 필수품인 ‘루페 클린필터 샤워기’를 받을 수 있다. 서울 본사 방문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연극 티켓도 추가 증정된다.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30만 원 상당 신혼 필수 가전 3종 세트(글라스 에어프라이기·3IN1 무선청소기·18인치 캐리어) 또는 20만 포인트가 100% 제공된다. 팜투어는 올해 창원·제주 지사 오픈으로 전국 16개 지점망을 구축했으며, 22년 노하우와 14만 명 고객 선택, 1만6천 건 후기, 업계 최초 A+ 신용등급으로 ‘안심 허니문’을 선도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한국 인센티브 관광 시장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단체를 유치했는가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얼마나 깊이 소비하고 경험하는가가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High-Spend, 동남아 시장은 High-Touch라는 서로 다른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두 흐름을 교차시키는 전략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은 여전히 쇼핑 참여율이 88%에 달할 정도로 높은 소비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1인당 쇼핑비가 64% 늘었음에도 만족도는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기존 면세점·쇼핑센터 중심의 대량 구매 모델이 더 이상 ‘프리미엄 리워드’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VIP 라운지 운영, 스타일리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K-디자이너 브랜드와의 단독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으로 쇼핑 자체를 ‘명예와 독점성’을 부여받는 경험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면 동남아 인센티브 관광객은 쇼핑보다 미식과 웰니스에 지갑을 연다. 식음료비 지출 비중은 중국 관광객보다 두 배 이상 높고, 의료·뷰티·웰니스, 지역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전적지 활용 중장기 로드맵'은 단순히 역사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평화 경제' 전략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적지 관광 활성화가 특히 개발 소외 지역이었던 접경 지역과 주요 격전지 주변에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 수요 창출: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로드맵에 따라 전적지가 통합 브랜드화되고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AR/VR, 평화 순례길 등)가 구축되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곧바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다. 구체적으로, 테마 관광 루트를 따라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인근 지역의 숙박 시설, 식당, 카페 등 서비스업의 매출이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적지 관리 및 운영 인력은 물론, 역사 해설사, 관광 프로그램 기획자 등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며 관광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청년층의 유출을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전적지의 역사적 의미와 연계된 기념품이나 지역 농특산물을 개발하고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전 세계 관광은 지금 거대한 전환을 통과하고 있다. 기후 변화, 기술 혁신, 인구 이동, 디지털 소비, 지정학적 불안이 동시에 작동하며, 기존의 예측 모델이 더 이상 미래를 설명하지 못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각 도시와 국가는 관광을 단순한 산업이 아닌 국가 전략, 경제 조정 장치, 외교 영향력의 일부로 다루기 시작했고, 여행자 역시 감정·가치·리스크 판단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이동한다. 관광은 그 자체로 세계의 거울이자 방향 지표가 됐다. 관광의 재편은 단순한 수요 증가나 회복의 문제가 아니다. 우선 기후 변화는 여행 지도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여름철 폭염으로 남유럽의 체류 기간이 단축되고 북유럽 체류 수요는 빠르게 상승했다. 겨울에는 반대로 눈 부족으로 알프스 스키 시즌이 짧아지고, 대신 인공 설비 투자와 고지대 이동이 늘어나는 식의 지역별 대응 분화가 나타난다. 기후 요인은 이제 계절이 아닌 연중 변수로 자리 잡아 관광 산업 전반에서 장기 조정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술의 변화는 관광 메커니즘의 두 번째 축이다. 항공권 가격과 최적 일정 추천을 자동화하는 알고리즘은 이미 대다수 여행자의 소비 행동을 좌우한다. 검색 트렌드와 SN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22년 전통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제주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21일 단 이틀간 제주도민 전용 유럽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공항 인근 직영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 전원에게 독일 하이드로마 조리기구 7종 세트(1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출발 유럽 허니문 상품 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300만원 상당 혼수 필수품을 제공한다. 루페 화장품 미니냉장고, 무선청소기, 기내용 캐리어 등 실물 사은품 3종 세트 또는 20만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팜투어는 유럽 허니문 송출 10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보장, 단독 차량 운행, 한국인 가이드 상주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느강 런치 크루즈, 돌로미테 투어, 융프라우·쉴트호른 입장권 등 100만원 상당 프리미엄 옵션도 기본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태리 일주 7박10일 △이태리+남부+돌로미테 8박11일 △동유럽 6박9일 등 인기 코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팜투어는 업계 유일 A+ 신용등급과 21억5천만원 보증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크루즈 전문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6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2025 월드 크루즈 어워즈(World Cruise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최고 크루즈 여행사(Asia's Best Cruise Travel Agency)’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전역의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것으로, 폴리트립스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가 인정한 1위 크루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시상식은 바레인 전시관 및 무역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으며, 폴리트립스는 싱가포르·베트남·홍콩 등 주요 경쟁사를 제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폴리트립스는 단순 예약을 넘어 ‘크루즈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기업으로, 유튜브 채널 크루즈 알려주는 남자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크루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40여 글로벌 선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약 4만 개 일정을 실시간 제공하며, 다국어 서비스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앞서 폴리트립스는 2025 월드 트래블 테크 어워즈 ‘세계 최고의 크루즈 예약 플랫폼’ 부문 최종 후보에도 오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콩·필리핀·대만·인도네시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와이 제도의 주요 5개 섬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발표한 ‘2025 미국 최고의 섬(Best Islands in the U.S.)’ 순위에서 모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지난 23일(현지 기준) 발표됐으며, 선정된 섬은 마우이, 오아후, 라나이, 카우아이, 하와이 아일랜드 등이다. 하와이 제도 중 두 번째로 큰 섬인 마우이는 해발 3,000미터의 화산 할레아칼라와 103km에 달하는 절경의 해안도로 ‘하나 로드’ 등 장엄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12월은 혹등고래가 북태평양에서 하와이 바다로 돌아오는 시기로, 마우이 인근 해역에서 고래 관측이 가능하다. 마우이 태평양 고래 재단은 11월부터 관측 투어를 운영하며, 11월 7일과 8일에는 마우이 아트 앤 컬처 센터에서 ‘메이드 인 마우이 카운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아후는 하와이의 주도 호놀룰루가 위치한 섬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다. 최근에는 호놀룰루 도심의 카카아코 지역과 차이나타운이 예술과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아코의 워드 웨어하우스에서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2025 양쯔강 문화제가 10월 24일 장쑤성 장자강에서 공식 개막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장쑤성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창의력을 기념하며, 중국 공산당 장쑤성 위원회 공보부, 장쑤성 문화관광부, 쑤저우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 공연 ‘초대(The Invitation)’는 양쯔강 유역 박물관이 유물 전시회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쑤성을 대표하는 9가지 유물을 통해 인류 문명의 정신을 조명했다. 축제의 핵심 전시에서는 지역 유래 159점의 역사적 유물이 공개됐다. 쌍산도에서는 ‘자전거로 일주하는 양쯔강 유역의 100가지 절경’ 야외 행사가 열렸고, ‘3D 클라우드 투어: 물의 고장 장쑤성’ 온라인 프로젝트도 함께 공개됐다. 양쯔강 유역 8개 도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여행 가이드도 새로 출간됐다. 이번 문화제에는 양쯔강 유산, 무형문화유산, 예술, 유역 산책, 개방 등 5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200여 개 기관이 180회 이상의 행사를 주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약 5억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시에 진행 중인 ‘눈부시게 아름다운 양쯔강, 장자강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캠페인은 문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생산자물가지수가 8월 기준 전월과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관광과 콘텐츠 부문이 오름세를 주도한 반면, 광고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문화체육관광 월간동향」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문화체육관광 생산자물가지수는 115.2(2020=100)로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2.0% 상승했다. 전체 산업의 생산자물가지수(120.1)가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과 달리,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부문별로는 관광이 119.9로 전월 대비 2.3%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114.8로 0.4% 올랐고, 스포츠는 110.5로 0.1% 상승했다. 반면 광고는 99.9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예체능학원비(3.1%)와 출판(3.2%), 지식정보(1.8%)가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영화관 지수는 128.7로 변동이 없었다. 연구원은 “관광 숙박시설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규 품목이 포함되면서 콘텐츠 부문 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 생산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