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와 블록체인 기업 비토즈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 검증(PoC)을 통해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실시간 송금·정산이 가능하고 수수료 절감, 환율 위험 최소화 등 장점이 있어 여행업계의 디지털 금융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모두투어 월렛’ 출시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일상화하고, 여행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