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가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캠페인을 위해 스타벅스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스라엘 지지 논란으로 인해 현지인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는 최근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해 캠페인과 연계해 '스타벅스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그러나 많은 말레이시아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타벅스가 미국 브랜드며 이스라엘을 지지한 이유로, 스타벅스와 협력을 비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2025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미국과 동일 순위인 세계 12위에 위치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여권 소지자가 세계 227개 국가중, 180개 국가를 비자없이 방문 가능함을 의미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는 제1회 MATTA 무슬림 친화 여행 박람회(MFTF)를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