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말레이시아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중국과 인도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인바운드 관광 시장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11월에 분석한 동향 보고서는 현지 언론(The Star) 보도를 인용해, 비자 면제 조치와 직항 노선 확대가 관광객 증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특히, 페낭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중국과 인도 관광객 방문이 급증했으며, 이는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 매력이 주요 인바운드 시장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