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대만의 역사와 미식의 중심지 타이난(Tainan)이 글로벌 호텔 체인의 유입으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 호텔 체인 골든 튤립(Golden Tulip) 그룹의 승인을 받은 골든 튤립 글로리 파인 호텔(Golden Tulip Glory Fine Hotel)과 골든 튤립 RS 부티크 호텔(Golden Tulip RS Boutique Hotel) 두 곳이 타이난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숙박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 트랙 전략: 규모와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

두 호텔은 각기 다른 매력을 내세우며 타이난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 골든 튤립 글로리 파인 호텔 (Golden Tulip Glory Fine Hotel)

  • 이 호텔은 2016년 대만 교통부 관광국 스타 호텔 협회로부터 4성급 호텔로 공식 평가받았으며, 총 105실의 객실을 보유한 규모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 주요 시설로는 피닉스 레스토랑, 다기능 시청각 회의 공간, 헬스클럽 및 24시간 무료 개방되는 세탁실 등이 있다.

  • 레스토랑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혁신적인 식사 서비스인 'BreakSlow'를 제공한다.

• 골든 튤립 RS 부티크 호텔 (Golden Tulip RS Boutique Hotel)

  • 총 47실 규모의 부티크 호텔로, '소박한 문화 예술 풍격과 예스러운 유럽의 미학'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특히 360도 티파니 유리 돔 로비와 최고급 영국식 스위트 룸 등 독특하고 예술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감각적인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최고의 입지: 미식·역사 명소 도보권

두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타이난의 핵심 관광 명소와의 압도적인 접근성이다.

• 츠칸러우(赤崁樓) 초근접: RS 부티크 호텔은 츠칸러우(Chihkan Tower)에서 불과 360m 거리, 도보 약 5분 만에 접근 가능한 '황금 입지'를 자랑한다. 글로리 파인 호텔 역시 츠칸러우까지 도보 약 13분 거리다.

• 미식 거리: 글로리 파인 호텔은 타이난의 유명 미식 거리인 궈화가까지 도보 약 8분, 트렌디한 선눙가까지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야시장: 대만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화위안 야시장까지 글로리 파인 호텔에서 도보 약 13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RS 부티크 호텔은 하야시 백화점까지 도보 약 9분이 소요된다.

   

프리미엄 숙면 보장, 세심한 고객 서비스

두 호텔은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TOTO 비데를 전 객실에 설치했으며, 유선/무선 인터넷(Wi-Fi)을 무료로 제공한다.

• 숙면 용품으로는 폴리에스터 베개와 다운 베개/이불이 기본 제공되며, 메모리 베개나 라텍스 베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 Glory Fine 호텔은 유아용품 사전 예약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세탁실 및 헬스클럽을 운영해 가족 여행객과 장기 투숙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글로벌 스탠다드와 타이난의 매력을 동시에 품은 이 두 골든 튤립 호텔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