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일본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HIS의 2025년~2026년 연말연시 해외여행 예약 동향 분석 결과, 전체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99.1%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가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기업의 휴업 기간과 주말, 신정을 포함하여 최대 9일간(12월 27일~익년 1월 4일)의 긴 연휴가 형성됐다.
여행객들은 주로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7일에 출국하고, 익년 1월 3일에 귀국하는 일정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목적지별 예약 현황을 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이 전체 예약의 58.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이 중 동아시아 지역이 31.9%로 근거리 노선에 대한 선호가 집중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