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와이가 2026년 ‘글로벌 미식의 성지’로 도약한다. 하와이 관광청은 올해 ‘하와이 특산 요리(Hawai‘i Regional Cuisine)’ 운동 35주년을 맞아 세계적 셰프들의 복귀와 국제적 시상식 진출 등 굵직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 미식의 대부 앨런 웡(Alan Wong) 셰프는 오아후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공식 복귀한다. 그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팜 투 테이블’ 철학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우이의 미켈레 디 바리(Michele Di Bari) 셰프는 ‘요리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6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베스트 셰프 부문 준결승에 진출, 하와이 미식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라하이나와 카아나팔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시카고에서 발표된다.
또한 2월 18일부터 5일간 마우이에서는 ‘라하이나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캐주얼 시식부터 정상급 셰프들의 코스 요리, 빈티지 와인 페어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라하이나 지역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하와이 관광청은 “거장들의 복귀와 세계적 행사들이 더해져 2026년 하와이는 가장 역동적인 미식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