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뉴욕시를 대표하는 미식 행사인 ‘2026 뉴욕 레스토랑 위크(New York Restaurant Week)’가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 위크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뉴욕시 관광청이 주관하는 대표 미식 축제로, 맨해튼을 비롯해 브루클린·퀸즈·브롱크스·스태튼아일랜드 등 뉴욕 전역 약 600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올해는 45개국 이상의 다양한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뉴욕의 다문화 미식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여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프리픽스 코스 메뉴를 30달러, 45달러, 60달러 가격대로 제공한다. 파인 다이닝부터 지역 인기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업장이 참여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뉴욕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뉴욕 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토랑 검색과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 클래식 레스토랑, 데이트 추천 레스토랑 등 테마별 추천 코스도 함께 선보인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행사가 2026 FIFA 월드컵을 계기로 증가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뉴욕의 미식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방문객들의 여행 동선을 뉴욕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크로아티아를 떠올리면 대부분 여행자는 두브로브니크 성곽과 아드리아해의 에메랄드빛 바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먼저 생각한다. 오랫동안 크로아티아 관광은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여행시장은 크로아티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바로 미식관광(Gastronomy Tourism)이다. 최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크로아티아 2026'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크로아티아에서는 14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유지했고, 12곳이 빕구르망(Bib Gourmand), 71곳이 미쉐린 추천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단순히 유명 레스토랑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미식 여행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쉐린의 영향력은 음식 평가를 넘어 관광산업 전반으로 이어진다. 전 세계 여행객들은 미쉐린 가이드를 여행 동선의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별을 받은 도시와 지역은 체류기간 증가와 관광 소비 확대라는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 일본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에는 북유럽과 발칸 국가들까지 미쉐린을 활용한 관광 전략을 강화하면서 음식이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 내추럴 웰니스 브랜드 ‘굿데이허니(G'DAY HONEY)’가 시드니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주 대표 식음료 박람회 ‘굿 푸드 & 와인 쇼 시드니(Good Food & Wine Show Sydney)’에 참가해 현지 시장 검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굿 푸드 & 와인 쇼’는 매년 시드니,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총 9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소비자 박람회다. 300개 이상의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현장 시식과 현장 구매가 직관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호주 로컬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무대로 평가받는다. 굿데이허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핵심 원료를 기반으로 한 ‘마누카꿀 스틱’과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선보였다. 섭취와 휴대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 특성을 앞세워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호주 로컬 소비자를 집중 공략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운영된 현장 부스에서는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시식 이후 추가 문의와 현장 구매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나타났으며, 마누카꿀과 프로폴리스 원료 자체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신규 미쉐린 3스타와 1스타 레스토랑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미식 관광도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지난달 24일 발표된 '2026 미쉐린 가이드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캘리포니오스(Californios)'가 최고 등급인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이데스(Naides)'와 '울프스베인(Wolfsbane)'도 미쉐린 1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아뜰리에 크렌(Atelier Crenn), 베누(Benu), 퀸스(Quince), 캘리포니오스 등 모두 4개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여기에 신규 1스타 레스토랑까지 추가되며 도시의 미식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졌다. 특히 캘리포니오스는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이스팅 코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셰프 발 M. 칸투는 지역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조리 기법을 접목해 멕시코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규 1스타 레스토랑인 나이데스는 필리핀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메뉴를 선보였으며, 울프스베인은 캘리포니아 식재료를 기반으로 북유럽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금호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설악·화순·통영·제주 등 전국 4개 리조트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가족 고객을 위한 조식 혜택을 확대한다. 리조트별 특색을 살린 메뉴가 눈길을 끈다. 설악리조트는 메밀을 활용한 막국수와 소바, 콩국수 등을, 화순스파리조트는 대통밥과 삼계영양죽 등 남도 향토음식을 준비했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멍게비빔밥과 해물팔보채, 붕장어강정 등 남해안 해산물 요리를, 제주리조트는 한치물회와 성게미역국, 흑돼지김치찌개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성인 4인 이용 시 1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다다익선 패키지'와 성인 2인 이용 시 어린이 1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조아 패키지'를 운영한다.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전 지점에서 조식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호리조트는 2022년부터 객실 리뉴얼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리조트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시설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아쿠아나 워터파크, 요트 프로그램, 파크골프 등 리조트별 체험시설도 함께 운영해 여름철 체류형 휴양 콘텐츠를 강화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이 ENA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 홍콩편을 통해 현지 미식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콩관광청은 12일 먹방 예능 ‘쯔양몇끼’ 제작 지원을 통해 홍콩의 대표 로컬 음식과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Taste Hong Kong)’에 수록된 맛집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쯔양몇끼’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하는 여행 예능으로, 지난 5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해 6월 6일에 이어 13일 마지막 홍콩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는 쯔양과 방송인 박명수, 정준하가 출연해 신계 지역 윈롱과 삼수이포, 센트럴 등을 돌며 현지 음식을 맛봤다. 프로그램에서는 홍콩식 대중음식점인 차찬텡부터 다이파이동, 완탕면, 에그와플, 에그타르트, 두부 디저트 등 다양한 로컬 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홍콩관광청이 올해 초 공개한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에 포함된 식당들이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윈롱의 와소 카페(Waso Cafe)는 홍콩식 밀크티와 파인애플 번 샌드위치, 토마토 수프 누들 등으로 현지인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보여줬다. 삼수이포의 애문생(Oi Man Sang)은 홍콩 포장마차 문화인 다이파이동을 대표하는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Smyth가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6’에서 북미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렸으며, S.Pellegrino & Acqua Panna 후원 아래 북미 미식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카고의 Smyth는 셰프 John Shields와 Karen Urie Shields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상승했다. 현지 생산자와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테이스팅 코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Eight, 3위에는 Restaurant Pearl Morissette가 올랐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Emeril's의 Emeril Lagasse가 SevenRooms Icon Award를 수상했다. 뉴욕 Lysée의 Eunji Lee는 North America’s Best Pastry Chef Award를 받았다. 또 Le Bernardin과 Aldo Sohm Wine Bar의 Aldo Sohm은 North America’s Best Sommelier Award를 수상했다. 이밖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서울에서 포르투갈 미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르투갈 레스토랑 위크 – 트래블 포르투갈(Portugal Restaurant Week – Travel Portugal)’이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포르투갈 식음료 협회 PortugalFood가 주관하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7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참여 레스토랑들은 포르투갈 식재료와 와인,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업장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를 비롯해 청담나인, 팔 아트클럽, 비스트로 앤트로, 남산 와이너리, 비놀릭, 론도 등이다. 특히 콘스탄스에서는 포르투갈 미쉐린 2스타 셰프 루이 파울라(Rui Paula)와 카타리나 코헤이아(Catarina Correia)가 참여해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투갈은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푸드앤호텔 2026 에도 참가해 자국 식품 산업과 농식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PortugalFoods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 내 포르투갈 식품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수출 및 유통 협력 기반 확대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