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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광주를 걷다…‘국가유산 야행’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밤이 되면 도시가 바뀐다. 광주 동구에서 열리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역사와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하는 야간형 관광 축제다.

 

2026년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5·18민주광장과 구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광주의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연결해 밤에 즐기는 역사 여행으로 구성됐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핵심은 ‘8야(夜)’ 프로그램이다. 야경(빛 연출), 야로(역사투어), 야사(체험),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으로 구성돼 관람·체험·휴식이 하나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와 빛 터널, 전통공연, 체험형 프로그램, 야시장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광주의 역사 자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2017년 시작 이후 꾸준히 이어진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다. 도심 속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머무는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빛과 이야기,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밤. 광주의 야행은 도시를 가장 입체적으로 만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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