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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춤추고 쌍룡 날았다’… 홍콩 세븐스 50주년, ‘아시아 이벤트 수도’ 위상 과시

홍콩관광청, 카이탁 스타디움서 성황리 개최… ‘홍콩 메가 8’ 캠페인 연계 관광객 유치 박차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의 대표적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홍콩 세븐스(Hong Kong Sevens)’가 개최 50주년을 맞아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홍콩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술·스포츠 등 8개 대형 행사를 잇는 ‘홍콩 메가 8(Hong Kong Mega 8)’ 캠페인과 연계해 도시 전역의 활기를 더했다.

 

개막식은 전통 용춤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10대의 역동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역대 참가 선수들의 이름을 새긴 레이저 쇼와 비상하는 쌍룡 형상이 경기장을 수놓으며 대회의 반세기 역사를 기념했다.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했다.'

 

홍콩관광청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진인 배우 이재윤, 저스틴 존 하비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열기를 전 세계 SNS에 확산시켰다. 또한, 개막식 로봇들을 침사추이 등 주요 명소에 배치해 이색적인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콩관광청은 앞으로도 ‘아트 바젤 홍콩’ 등 대형 이벤트와 연계한 ‘홍콩 메가 8’ 캠페인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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