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 달성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특별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26, 8월 1일과 8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상품은 회차당 400명, 총 1200명을 유치할 계획이로, 특별 편성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개화예술공원, 보령 전통시장, 보령머드축제까지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서울역↔대천역 왕복 열차, 보령 현지 셔틀버스, 개화예술공원 및 보령머드축제장 입장권뿐만 아니라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함됐다. 온누리상품권은 기차 탑승 당일에 승객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외국인 기준 1인 3만4500원,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은 4만4500원이다.
(홍콩=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홍콩과 시드니 간 첫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취항은 홍콩항공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 홍콩항공은 이를 기념해 홍콩 국제공항(HKIA)과 시드니 공항(SYD)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홍콩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탑승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번 첫 취항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홍콩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해당 노선을 이용하고, 홍콩에서 밴쿠버, 발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상하이(푸둥), 하이커우, 싼야 등 일부 홍콩항공 항공편으로 환승하는 승객에게 홍콩국제공항 내 항공사 플래그십 라운지인 '클럽 오터스(Club Autus)'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노선 외에도 홍콩항공은 여름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도 대폭 늘렸다. 몰디브 계절편 운항이 재개됐으며, 다낭 노선은 하루 2회로 증편됐다. 상하이 푸둥 노선은 하루 4회, 항저우 및 난징 노선도 하루 2회로 늘어난다. 홍콩항공은 7월 중 또 다른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승객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 라인페이 대만, 부산 소재 17개 관광기업과 1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의 간편결제 편의를 증대하고,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인페이 가맹점 확대를 통한 대만관광객 편의 제고 △라인페이 플랫폼 활용, 부산 관광콘텐츠 홍보 △부산 소재 관광기업 홍보 및 상품 판촉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라인페이 가맹기업들은 21일부터 5주간 김해국제공항에서 각종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만 관광객의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한 라인페이 포인트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을 열고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MY PICK MY KOREA)’이다.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 1점(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 금상 3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은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200만 원), 동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입선 90점(공사 사장상, 상금 30만 원) 등 총 100점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4일에 발표하며, 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학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해외 대학 탐방, 박람회 견학, 영어 캠프, 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테마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에 따라 보호자 동반 없이 학생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미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10일'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한 캠퍼스 투어 연계 상품이다. 하버드, 예일, MIT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이 가운데 4개 대학에서는 한인 재학생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진다. 자유의 여신상, 백악관, 나이아가라 폭포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도 포함한다.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트렌드에 발맞춰, 전 세계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방문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오사카/나라/아와지시마 3일'은 엑스포 1일 입장권과 왕복 송영버스가 포함되며, 특히 인기 전시관인 '파소나 파빌리온' 우선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사암 파덤 위타야 스쿨(Saard Phaderm Wittaya School)’ 학생단체 4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침체한 태국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교육여행’을 새로운 유치 전략으로 삼고 신규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2019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57만 명에 달했으나 K-ETA 시행 이후 방한심리가 크게 위축돼 지난해에는 32만 명에 그쳤다. 공사는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K-ETA 면제 대상인 17세 이하 청소년을 타깃으로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학생단체 유치는 그러한 노력의 첫 성과다. 이 학교는 1924년 설립돼 100년의 역사를 보유한 곳으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공사 이광수 방콕지사장은 “태국 방한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K-ETA 면제 대상인 청소년 교육여행이라는 신시장을 개척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태국 유소년 골프 전지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과 계룡시가 18일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재단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계룡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룡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관광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재단은 이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였했다. 계룡시 대표적 관광 명소인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을 웰니스 관광 명소로 리브랜딩하거나 무학대사 일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계룡시만의 관광 콘텐츠를 살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서울-계룡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제안됐다.
(푸꾸옥=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베트남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인근 선셋 타운(Sunset Town)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공연 무료 티켓이 포함돼 있다. 이 리조트는 단순히 휴가를 넘어 자연·문화·소중한 기억으로 가득 찬 여행을 약속한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에 선정된 켐 비치(Kem Beach)에 있다. 현대적인 편안함과 자연의 순수함을 모두 누리려는 가족 여행객에게 완벽한 휴양지다. 752개의 현대적 객실은 커플부터 다세대 가족까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손님들은 숨이 멎을 듯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수영, 카약, 해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나 요가와 필라테스 및 리조트 주변의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길을 따라 자전거 타기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식사는 여행의 백미로, 푸꾸옥의 해안과 숲의 맛을 담은 6가지 코스의 '바다의 정수(Essence of t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에어부산이 다음달 2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9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제1여객터미널(T1)에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가 운항한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맞춰 에어부산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공항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혼잡완화 등 여객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에어부산 이전에 이어 올해 9월 신규취항 예정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을 제2여객터미널로 배정하는 한편, 기존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일부 항공사도 연내 제2여객터미널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해남126호텔’이 4성 등급을 획득해 현판식이 12일 열렸다. 해남126호텔은 남도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에 건립한 호텔이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호텔등급평가를 통해 4성 등급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바다 전망의 조경시설과 전반적인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의견을 받았다. 해남군 최초의 4성 호텔이 된 해남126호텔은 120객실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다.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객실은 총 9개 유형이며, 2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세미나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온수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