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의 일환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대표 K-브랜드와 협업해 전 세계 잠재 방한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공사는 무신사와 함께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13개 지역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 관광지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션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 매장에서도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싱가포르에서는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국행 항공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을 통해 9월 한 달간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이 밖에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에서는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경주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인생네컷과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립중앙박물관’과 ‘태릉’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신설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시각적 묘사, 촉각·청각 체험을 결합한 전문 해설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코스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코스에서는 선사·고대 유물을 감상하고 감각전시실에서 성덕대왕신종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태릉 코스에서는 전시관과 정자각, 소나무 숲길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촉각 안내판과 석수 모형을 통한 체험이 가능하다.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현장영상해설사가 해설을 맡는다. 예약은 현장영상해설 사무국 또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보호자 또는 활동보조인과 함께해야 하며, 재단이 운영하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과 맞춤형 해외여행자 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양사는 18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하는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과 여행 중 상해·질병·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출시했다.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은 친족 사망, 본인 또는 가족의 입원·임신, 의사의 여행 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한다. 일행 중 한 명이 해당 사유에 해당하면 함께 가입한 일행 전원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여행지 특성과 자녀 동반 여부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한다. 예컨대 유럽 여행 시 휴대품 손해 특약을, 자녀 동반 동남아 여행 시 해외 의료비 특약을 강화해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항공권 예약 시 간단히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가을·겨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으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하나투어는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편과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겨울편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비수도권 숙소 전용 쿠폰을 배포한다. 숙박 금액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예약 시 2만 원이 할인된다. 특히 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은 산불·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31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경우 숙박 금액 7만 원 이상 예약 시 5만 원, 3만 원 초과 7만 원 미만은 3만 원이 할인되며, 일반 가을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인 1매만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지만, 미사용자는 이후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예약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숙소별 최대 6% 추가 할인을 비롯해
(두바이=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이 오는 10월 두바이 셰이크 자이드 로드의 랜드마크 ‘와슬 타워(Wasl Tower)’에 ‘만다린 오리엔탈 다운타운 두바이(Mandarin Oriental Downtown, Dubai)’를 개관한다. 이는 2019년 주메이라 해변에 개장한 ‘만다린 오리엔탈 주메이라’에 이어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호텔은 73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5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아라비아만과 두바이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옥상에는 헬리패드가 마련돼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호텔이 위치한 와슬 타워는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몰, 두바이 오페라, 뮤지엄 오브 더 퓨처 등 주요 문화·럭셔리 명소와 인접해 있으며, 중동에서 가장 높은 세라믹 파사드를 갖춘 건물이다. 자연 환기와 냉각 효과를 극대화한 설계와 첨단 에너지 효율 기술이 적용됐다. 호텔 내 ‘더 스파(The Spa)’는 11층과 12층에 걸쳐 조성되며, 25미터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 고대 로마식 미온인 ‘테피다리움’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도 선보인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내 삶에 쉼과 회복을 주는 제주동백마을에서의 건강한 하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0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아유르베다 in 제주동백마을’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유르베다(Ayurveda)란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 유지를 위한 인도의 전통 의학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내면의 균형을 맞춰가는 삶(Ayu)의 지혜(Veda)를 의미한다. 이번 클래스는 제주의 동백오일을 활용해서 아유르베다의 건강관리법인 ‘디나차리아’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디나차리아는 아유르베다에서 말하는 규칙적인 생활 루틴으로 신체·정신·영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을 말한다. 클래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유르베다에 대한 이해, 오일 요법 실습, 아유르베다 식사로 진행되는데 아유르베다 식사는 동백오일을 활용한 솥밥, 제철 샐러드, 동백꽃 차(茶)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제주동백마을 체류 공간인 ‘동백언우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슈리베다’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시흥=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경기도 시흥 거북섬과 시화호의 해양레저·생태환경·관광자원 등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시흥에 관심 있는 국민과 등록외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코미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3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으로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을 10월 10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에 ‘#시흥시 #거북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영상 원본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심사를 병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먼저 1차 심사위원단이 ‘기획 우수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조회수’와 ‘좋아요 수’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1월 3일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가을여행 프로모션으로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10월 출발하는 가을여행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전용 해외패키지 상품에은 최대 20만 원을, 자유여행객의 에어텔, 항공, 호텔, 현지투어 플러스 상품은 최대 1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여행객을 위한 국내 패키지는 5천 원, 숙박 상품에는 최대 6%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사 결제 할인을 통해 삼성카드 결제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7월에는 최대 20만 원, 8월에는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투어는 가격대별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0만 원대부터 50만 원대까지 각 지역별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호텔 상품도 특가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3명)을 증정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의료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5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할 서울 소재 의료관광 기업을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기업 상담회(B2B)로서 해외 바이어(Buyer)와 국내 셀러(Seller) 간의 정기적인 협업을 이뤄내며 서울을 글로벌 의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행사이다. 작년에는 국내외 302개 기업이 참가해 약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같은 해 서울을 방문한 의료관광 외국인 관광객도 전년 대비 111% 증가한 99만 명에 달해 서울 의료관광 시장의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시와 재단은 올해 행사에 해외 바이어 70개 사와 국내 셀러 300개 사를 초청해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참가 기업 간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서울 의료관광 시장의 도약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국가의 의료관광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대상을 확대한다. 국내 셀러는 의료관광 서
(청주=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16일 청주~히로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청주공항에서 일본으로 가는 첫 정기 노선이다. 이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되며, 청주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 오후 3시 5분 히로시마 도착한다. 귀국편은 히로시마에서 오후 3시 55분 출발해 오후 5시 15분 청주 도착이다. 히로시마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쓰쿠시마 신사, 평화기념공원, 원폭 돔 등이 있다. 이번 히로시마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은 김해공항과 함께 전국 지방 공항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8개)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오는 9월 기타큐슈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