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광장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변신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2025 광화문 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소상공인 100여 팀 참여 △대형 크리스마스트리(15m)와 루돌프 회전목마 △호두까기 인형·진저브레드 쿠키 하우스 등 10여 개 포토존 △산타클로스와의 기념 촬영 및 시즌 한정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시즌제(12.12~18 / 12.19~24 / 12.25~31)로 운영돼 방문 시기마다 새로운 상품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협업도 눈길을 끈다. 디즈니 '아바타: 불과 재' 체험존, 바버의 ‘월리스와 그로밋’ 트리, 네스프레소의 한정 커피 시음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울관광재단은 “머물며 즐기는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의 대표 명소 하버시티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KDL)가 손잡고 특별한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 하버시티(Magical Christmas @ Harbour City)’는 지난 12일 시작해 2026년 1월 4일까지 빅토리아 하버와 쇼핑몰 곳곳에서 펼쳐진다. 점등식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직접 참석해 9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혔으며,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행사 기간 동안 △미키와 친구들 △더피와 친구들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 등 다섯 개의 테마 포토존이 마련돼 디즈니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션 터미널 광장에는 황금빛 미키 장식으로 꾸며진 ‘매지컬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고, 인터랙티브 영상 속 산타 미키와 산타 구피가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또한 홍콩 디즈니랜드 최대 규모 퍼레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드타스틱!(Friendtastic!)’ 설치물과 겨울왕국 테마 존, ‘더피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하우스’가 이어지며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번 협업 축제는 올겨울 홍콩을 찾는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 모두에게 가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아고다가 9월부터 11월 사이 체크인 일정으로 예약된 텐트, 홀리데이 및 카라반 파크, 팜 스테이 등 캠핑형 숙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전주, 강릉이 상위 3위를 차지했으며 삼척과 남해가 그 뒤를 이었다. 강릉의 한 캠핑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개한 '가볼만할지도 캠핑편'에서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캠핑장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캠핑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 남해는 지난 9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 페스타'를 통해 캠핑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캠핑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캠핑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며 떠오르는 캠핑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캠핑 수요도 상승 중이다. 아고다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캠핑 여행지로 인도네시아 발리와 롬복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이탈리아 피엔차, 태국 푸켓, 스페인 마요르카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롬복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대한민국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0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열리는 ‘지큐 스피릿(GQ SPIRITS)’ 행사에 세계적인 홍콩 바 ‘코아(COA)’를 초청해 홍콩의 바 문화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Drink, Love & Free’를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바와 브랜드가 시그니처 칵테일과 주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 바’ 1위에 오른 코아가 참여하며, 공동 창립자 제이 칸(Jay Khan)이 내한해 시그니처 칵테일과 바텐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주요 바 4곳에서 홍콩을 주제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하는 ‘홍콩 칵테일 프로모션’을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참여 바는 바 노츠, 파인앤코, 앨리스 청담, 바 키안으로, 홍콩의 거리, 음식, 영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선보인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서울의 가을이 예년과 달리 낯설게 빛난다. 26일부터 한 달간 펼쳐지는 '홍콩 위크 2025@서울(Hong Kong Week 2025@Seoul)'은 단순한 문화 행사 그 이상이다. 거리를 거닐다 마주치는 음악, 극장에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 미술관 벽을 채운 동서 회화, 스크린에 살아나는 홍콩 영화의 장면까지. 서울의 일상이 한순간 예술로 채워진다. 홍콩 정부 여가문화서비스국(LCSD)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문화 교류라는 겉모습 뒤에, 도시 외교와 창작 네트워크 확장의 전략적 목적을 담고 있다. 홍콩은 서울을 통해 ‘동서의 교차로’라는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한국 관객에게는 친숙하면서도 낯선 경험을 선사한다. ◇ 예술과 공연, 감각의 흐름 축제의 문을 열면 먼저 미술 전시가 관객을 맞이한다. 중국 화가 우관중의 작품은 먹의 여백과 강렬한 색채 대비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며, 축제 주제인 ‘교차와 융합’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의 작품 속 도시 풍경과 인물 묘사는 동서양의 시각적 차이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관객은 전시장을 거닐며 시각적 몰입과 함께 홍콩 문화의 정수를 느낀다. 공연장으로 향하면 관객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아이슬란드의 오로라와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테마 여행 상품 ‘아이슬란드 오로라’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한 ‘아이슬란드 일주 8일’로, 런던 경유 일정과 4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다. 전 일정은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일정은 골든 서클 지역(싱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폭포), 남부 해안(셀야란드포스, 스코가포스, 레이니스피아라 해변), 블루라군 온천 등이며, 바다 위에서 오로라를 관측하는 페리 투어도 포함된다. 관측 실패 시 1회 무료 재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경유지인 런던에서는 런던 아이, 버킹엄 궁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 일정이 포함돼 유럽 도시 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가을철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제주 관광 콘텐츠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가을’을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봄, 여름에 선보인 ‘제주, 당신의 취향을 담다’에 이어 ‘가을,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여행’ 테마를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가을을 경험할 수 있게 제안한다. 올 가을 7가지의 제주 취향 여행 두 번째는 웰니스선호자 ‘모두가 함께 하는 힐링 여행, 펫 웰니스 여행’이다. 가을의 제주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깊은 쉼을 선물한다.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 속에서 함께 걷는 순간, 일상의 피로가 서서히 풀린다. 제주의 오름과 숲길, 들판은 반려와 함께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기에 제격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숙소에서는 넓은 정원과 산책 코스를 갖춰 함께 머물기 좋고, 각종 반려용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함덕해변에는 제주 최초의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이 마련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리동에서 이용 수칙에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는 서약서를 작성한 뒤 이용이 가능하다.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웰니스의 계절, 가장 소중한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세부 여행 상품 등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5일 #최현석 셰프 디너파티’ 상품은 10월 29~31일 한정 출발하며, 최 셰프의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와 디너 파티,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가 포함된다. 창립 기념일인 11월 1일에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시그니처 메뉴 디너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또 하나투어는 ▲11월 30일 열리는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야구 경기 직관과 홋카이도 여행 결합 상품 ▲K-트롯 디너콘서트(장가계) ▲컬투 김태균 힐링 토크쇼(괌) ▲코미디팀 옹알스 공연(푸켓)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이자카야 투어(오사카) ▲가수 조장혁 디너콘서트(다낭) 등 다양한 기념 상품을 운영한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최근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항공권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만큼, 예매 시점과 방법에 따라 최대 수십만 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항공권 가격 비교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와 여행 분석 서비스 ‘호퍼(Hopper)’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 2~3개월 전, 국내선은 3~4주 전이 적정 시점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천–다낭 노선의 경우, 출발 2개월 전에는 16만9000원이었던 항공권이 3주 전에는 28만9000원으로 상승한 사례가 있다. 항공권 검색 시 브라우저의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격 인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일부 예약 사이트는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기반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경우가 있어, 쿠키가 저장되지 않는 시크릿 모드로 검색하면 보다 안정적인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른 가격 차이도 존재한다. 항공사들은 일반적으로 월요일에 가격을 정비하고, 화요일 오전부터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경향이 있다. 호퍼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태국=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태국 중서부 깐짜나부리(Kanchanaburi)는 방콕에서 불과 두 시간 거리에 있지만, 전혀 다른 시간과 풍경을 품은 도시다. 한쪽에서는 옥빛 폭포가 장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자연의 청량함을 선사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철교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이곳은 태국 여행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특별한 목적지로 손꼽힌다. 깐짜나부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것은 단연 ‘콰이강의 다리’다. 전쟁 포로 수만 명이 희생된 ‘죽음의 철도’의 상징으로, 오늘날에도 실제 열차가 다리를 건너며 당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강물은 여전히 유유히 흐르지만, 다리 위를 걷는 순간 무겁게 내려앉는 역사적 울림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주변의 전쟁묘지와 제스 전쟁박물관, 태국-버마 철도센터는 그날의 참혹한 기록을 차분히 보여주며, 관광지를 넘어 평화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깐짜나부리가 주는 인상은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 도시의 또 다른 얼굴은 자연이 그려낸 푸른 낙원이다. 대표적인 곳이 에라완 국립공원이다. 7단으로 흘러내리는 폭포는 햇살을 받아 옥빛으로 빛나며,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