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30 세대를 위한 ‘밍글링 루프탑 파티 X 별빛 크루즈’ 상품을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987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29,000원에 100명 한정으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 이크루즈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의도 1터미널에서 명단 확인 후 입장하며, 1부 루프탑 파티와 2부 별빛 크루즈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후 루프탑 파티가 열리며, 주류와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2부에서는 약 50분간 크루즈를 타고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라이브 공연, 인생샷 촬영,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하나투어는 이번 상품을 통해 도심 속에서 가볍게 밍글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MATTA Fair에서 랑카위, 사라왁, 페낭 등 주요 주 관광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6년 ‘Visit Malaysia Year’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전략을 본격화했다.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MATTA Fair에서 랑카위, 사라왁, 페낭 등 주요 주 관광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6년 ‘Visit Malaysia Year’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유럽, 인도, 중국 등에서 진행 중인 ‘Time For’ 캠페인과 Bonus Side Trip(BST)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제 여행객이 관문 도시를 넘어 말레이시아 전역을 탐방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목적지를 세계 시장에 선명히 각인시키고, 아시아의 프리미어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공사 측은 “Malaysia Airlines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말레이시아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라며, “디지털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세계적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네이버는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이 실제로 즐기는 맛집, 문화 콘텐츠, 쇼핑 장소 등을 소개하고 교통·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부산,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네이버지도 내 ‘BE LOCAL’ 탭을 통해 현지인이 자주 찾는 음식점, 카페, 문화공간 등을 안내하며, 고속버스와 렌터카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추천 장소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맛집 데이터와 네이버지도 이용자 저장 순위, 백년가게 등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캠페인은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 리뷰도 다국어로 번역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15일, 태국 터미널 21 백화점 그룹 브랜드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과 협력해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포함한 ‘방콕 및 파타야 프리미엄 세미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방콕’, ‘수라웡 방콕’, ‘스페이스 파타야’, ‘프라임 파타야’ 등 주요 호텔 4곳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항공과 4~5성급 호텔 숙박, 1일 현지투어가 포함된다. 특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VIP 미팅 서비스와 패스트트랙 입국 심사, 공항 전용 리무진 픽업·샌딩이 제공되며, 호텔에는 상주하는 한국인 전담 버틀러가 배치돼 여행 전부터 귀국까지 1:1 맞춤형 케어를 지원한다. 버틀러는 카카오톡을 통한 사전 상담은 물론, 현지에서 VIP 체크인, 투어·식당 예약, 의료 대응, 차량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벽 항공편에 맞춘 체크아웃 투어도 예약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NTO(일본정부관광국)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당신만이 알고 있는 일본을 공유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일본 소도시 여행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일본의 소도시를 조명하고, 문화·예술·전통공예·현지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양국 간의 이해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자에게는 JNTO가 주최하는 특별 기념 이벤트에 초대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응모 기간은 2025년 9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자는 NAVER 카페 ‘소도시 콘테스트 모집 페이지’에 가입 후 여행기를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추석 황금연휴(10월 3~10일)를 앞두고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올해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75% 증가했으며, 오사카·황산·세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장거리 지역은 연휴 초반 출발이 몰린 반면, 단거리 지역은 전 기간에 걸쳐 일정이 고르게 분산됐다. 이에 모두투어는 항공 좌석 추가 확보와 단거리 상품 중심의 막바지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기 상품은 ‘오사카 온천 5일’이 간사이 주요 도시와 온천 테마파크,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등 가족 여행 특전으로 구성됐고, ‘황산 5일’은 직항편과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이 적용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삼청산 등정과 특식, 기념품이 포함된다.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은 어학원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테마 상품으로, 호핑투어와 리조트 디너,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된다.
(필리핀=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핀테크 기업 지캐시(GCash)가 3일, NFC 기반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 ‘Tap to Pay’를 출시했다. 알리페이+와 마스터카드의 협업으로 구현된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억 5천만여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한다. 지캐시 운영사 G-Xchange의 렌-렌 레이예스 CEO는 “현금 없는 생태계를 위한 글로벌 솔루션”이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NFC 지원 안드로이드폰으로 POS 단말기에 간단히 결제할 수 있으며, QR 코드 결제가 가능한 50여 개국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필리핀 국민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로 확대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탑승권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됐다. 기존에는 출국장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총 158개 탑승구에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전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스마트패스 탑승구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11개 항공사로, 항공사별 인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사는 향후 협의를 통해 이용 가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 또는 연계된 금융 앱(KB국민, 토스, 신한, 우리, 하나)을 통해 얼굴정보와 여권 진위 여부를 등록해야 한다. 등록 후에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및 탑승구 레인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출국이 가능하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2번 C/D 출국장은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영 중이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라인망가와 협업해 한국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관광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사는 ‘좀비딸’, ‘킬러 배드로’, ‘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못 잡아먹어서 안달’ 등 웹툰 속 주인공들이 순천만 국가정원, 설악산 주전골, 경주 동궁과 월지, 전주 한옥마을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제작했다. 이번 배경지는 지난 3월 일본 한국여행 전문가들이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포함된 12곳이다. 제작된 일러스트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에서 공개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하이커스테이션과 일본 후쿠오카 코리아플라자 등 한·일 주요 관광 거점에서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굿즈가 증정된다. 또 9월 27~28일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25 in 도쿄’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 한국관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말레이시아와 중국 장시성이 하늘길로 연결됐다. 저비용 항공사 장시 항공(Jiangxi Air)이 지난 25일 중국 난창에서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첫 국제선(RY6607편)을 취항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 이번 노선은 난창과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최초의 직항편이자 장시 항공의 첫 국제 정기 노선이다. 보잉 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 운항하며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겨냥한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말레이시아 관광부, 교통부, 관광청,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장시 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국 교류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티옹 킹 싱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은 “새로운 노선은 양국 관광 협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1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장시성 지역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번 개설을 계기로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를 앞두고 국제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