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인도네시아 우붓의 에코 럭셔리 리조트 Bambu Indah가 BBC 문화 채널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장관인 트리하우스 보유 숙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Bambu Indah는 우붓 사얀 밸리에 위치한 자연 친화형 리조트로, 대나무 건축과 재생형 호스피탈리티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글 캐노피 위에 조성된 트리하우스는 몰입형 자연 체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트는 Ibuku Design Studio와 협업한 대나무 건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팜투테이블 다이닝 등을 운영하며 지속가능 여행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5년 John Hardy와 Cynthia Hardy가 설립한 밤부 인다는 재생 관광과 생태 기반 럭셔리 숙소로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호텔을 고르는 기준은 대개 바다다. 전망이 좋은지, 해변까지 얼마나 가까운지, 창문을 열었을 때 어떤 장면이 펼쳐지는지가 선택을 좌우한다. 그러나 하드락 호텔 파타야 앞에서는 그 기준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곳에서의 선택은 훨씬 단순해진다. 하루를 밖에서 쓸 것인가, 아니면 이 안에서 끝낼 것인가. 파라솔이 물 위를 가로지른다. 형광빛 색이 수면 위로 번지고, 그 아래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은 느리게 이어진다. 고개를 들면 거대한 기타 조형물이 공간을 장악하고, 건물은 그 뒤로 물러난다. 이 장면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이 호텔이 무엇을 중심에 두는지를 설명하는 하나의 선언에 가깝다. 객실이 아니라 체류, 전망이 아니라 경험, 이동이 아니라 머무름. 선택의 기준이 이 순간 바뀐다. 이 호텔은 객실만으로 판단하면 틀린 선택이 된다. 객실 크기나 전망, 가격만 놓고 보면 파타야에는 더 많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곳은 객실을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이 아니다. 객실은 휴식을 위한 최소 단위에 가깝고, 실제 경험은 그 밖에서 이루어진다. 객실에서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이 호텔의 장점은 반감된다. 반대로 객실을 ‘잠을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스타 셰프 정호영과 정지선,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직접 찾은 홍콩 맛집이 공개됐다. 홍콩관광청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 지원을 통해 홍콩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이어졌다. 세 사람은 홍콩 센트럴과 서구룡 문화지구 등을 돌며 현지 식당과 상권을 탐방했다.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미식 임장 투어’다. 방송은 홍콩관광청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현지 셰프 50여 명이 참여해 250여 개 레스토랑을 엄선한 가이드다. 첫 방문지로는 모트32가 소개됐다. 광둥 요리에 현대 기법을 더한 파인다이닝으로, 북경오리가 대표 메뉴다. 한식 파인다이닝 모수 홍콩도 등장했다. 엠플러스 미술관에 위치한 이곳은 전복 타코와 도토리 국수 등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스를 선보인다. 해산물 맛집 레인보우 씨푸드 레스토랑도 눈길을 끌었다. 라마섬에 위치한 이 식당은 800석 규모로 성장한 대표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이외에도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른 콴키 대나무 국수, 딤섬 전문점 딤섬히어, 130년 전통의 서웡펀 등이 소개됐다. 홍콩은 동서양 식문화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세계음식여행협회(WFTA)가 매년 4월 18일을 '세계 미식 유산의 날(World Culinary Heritage Day)’로 제정하고 전 세계적인 음식 전통 보존에 나섰다. 이번 기념일은 지난 8년간 이어온 ‘세계 음식 여행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여행을 넘어 음식 유산 자체의 가치와 보호에 에 역점을 뒀다. 급격한 세계화와 산업화로 인해 전 세계 전통 미식 관습의 약 13%가 이미 사라졌거나 소멸 위기에 처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에릭 울프 WFTA 사무총장은 “미식 유산은 할머니의 조리법부터 고유의 농사 기술까지 포함하는 문화적 정체성”이라며 “기록보다 빠른 소멸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전 세계적인 인식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누구나 SNS에 전통 음식의 사진과 사연을 해시태그(#CulinaryHeritageDay)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식 유산을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베트남 호이안의 그랜드 시그니처 리조트 호이안 바이 엠 빌리지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최우수 럭셔리 헤리티지 리조트로 선정됐다. 이는 호이안 소재 리조트 중 해당 부문 최초의 수상이다. 호이안 고대 도시와 인접한 이 리조트는 고요한 헤리티지 빌리지를 콘셉트로 꽝남성 전통 마을의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목재 구조와 기와지붕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투숙객은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며 현지의 리듬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킴봉 목공예와 탄하 도예 등 주변 문화 마을의 장인 정신을 공간 설계에 반영해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리조트 측은 투숙객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대우하는 빌리저 케어 서비스를 통해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환대를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와 깊이 교감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며 호이안의 호스피탈리티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조트에 대한 상세 정보와 예약은 엠 빌리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미식과 엔터테인먼트가 집약된 도시로, 최근 엔저 현상과 맞물려 글로벌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5월 골든위크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파크 인근 숙박 시설의 접근성과 부대 서비스가 주요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USJ 공식 호텔 중 하나인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는 파크 입구와의 물리적 거리감을 줄인 입지 조건이 특징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1년 리뉴얼을 통해 '자연으로부터의 충전'을 주제로 객실 환경을 정비했다. 기능성을 강조한 어스 톤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전 객실에 시몬스 침대를 배치해 휴식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객실 구조는 일반적인 2인실 외에도 다변화된 여행 형태를 반영하고 있다. 최대 6인을 수용하는 트리플 룸과 8인까지 함께 머물 수 있는 커넥팅 룸 등을 운영해 대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의 공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54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어 트윈 룸 등 공간적 여유를 강조한 상위 객실군도 별도로 구성돼 있다. 조식 서비스는 오사카의 미식 이미지를 투영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뷔페 레스토랑인 ‘그린 월 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중국 창사의 파크 하얏트 창사가 글로벌 호텔 평가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2026 스타 어워즈에서 4성급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최근 발표한 ‘2026 스타 어워즈’를 통해 전 세계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했으며, 파크 하얏트 창사는 이번에 새롭게 4성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은 창사 IFS 타워 2 최상층에 위치해 도시 전경과 샹장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총 230개 객실과 24개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내부 디자인은 후난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와 소재를 활용했으며, 지역 예술 작품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다이닝 공간 ‘리란(Lilan)’에서는 후난 요리를 기반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피트니스 센터와 수치료 시설 등 웰니스 공간도 운영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95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글로벌 등급 시스템으로, 올해로 68회째를 맞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가 반다이 남코 아시아와 손잡고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반다이 남코 아시아 저니 인 홍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순회 여정의 첫 번째 기착지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건담, 원피스 다마고치, 울트라맨, 드래곤볼 등 세계적인 일본 IP 5종이 참여해 몰입형 전시와 독점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시설로는 빅토리아 항구 앞마당에 설치되는 5미터 높이의 'RX-78-2 건담' 대형 조형물과 16미터 길이의 우주선 테마 설치물이 꼽힌다. 야외 데크에는 원피스의 '고잉 메리호'를 재현한 6미터 높이의 해적선과 루피 포토존이 조성되어 탁 트인 항구 전망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실내에서는 울트라맨 60주년 기념 피규어 전시와 다마고치 캐릭터를 실물 크기로 구현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드래곤볼 '손오공' 조각상을 비롯해 이번 행사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굿즈와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이 오는 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바&스피릿 페스티벌 ‘지큐 스피릿(GQ SPIRITS)’에 참가해 홍콩 대표 바 ‘코아(COA)’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50 베스트 바’ 1위를 기록한 홍콩 ‘코아’의 공동 창립자 제이 칸(Jay Khan)이 참여해 직접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코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러디 비프 마리아’와 ‘셀러리 피즈’ 등 칵테일 2종이 제공된다. 수량은 각 250잔씩 총 500잔으로, 행사 시간대별로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바 시상식에서 주목받는 홍콩의 바 문화를 소개하고, 바 호핑(Bar Hopping)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GQ 코리아가 주최하는 ‘지큐 스피릿’은 아시아 정상급 바와 글로벌 주류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상하이 웨스트 번드 지구에 위치한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는 2023년 문을 연 MGM 브랜드의 중국 본토 첫 도심형 호텔이다. 웨스트 번드 뮤지엄, 탱크 상하이 등 주요 예술 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객실과 공용 공간에 설치 작품과 예술적 디테일을 배치했다. 호텔은 HBA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를 통해 동양적 영감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했으며, 니즈치·제레미빌·산 샤오밍 등 아티스트와 협업해 색채와 비주얼을 공간에 반영했다. 161개 객실과 58개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탈리아·광둥 요리 레스토랑, 라운지, 루프탑 바 등 다양한 식음 공간을 운영한다. 스파, 피트니스 센터, 루프탑 인피니티 풀,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