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말레이시아의 젊은 세대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11월 시장동향 보고서는 현지 조사 결과를 인용해 말레이시아 청년층이 혼자 여행(Solo Travel)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꾸준히 높은 가운데, 말레이시아 주재 대만 경제문화 대표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46만 명의 말레이시아인이 대만을 방문했다.
또한, 약 1만 명의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대만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집계돼, 말레이시아는 대만 유학생 규모에서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양국 간의 인적 교류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