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아우르는 D-A-CH 지역에서 여행사를 통한 '조직화된 여행(Package)'이 개별 여행 시장을 압도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에 따르면, 2024/25 회계연도 기준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9.2% 성장한 434억 유로를 기록하며 견고한 수요를 증명했다.
매출 성장의 이면에는 호텔비와 항공료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있으나, 올패키지 상품과 크루즈, 장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아랍에미리트 지역은 독일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거리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단순 휴양을 넘어선 테마형 상품의 약진도 눈에 띈다. 교육여행, 라운드 트립, 어드벤처 투어 등 명확한 목적을 가진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