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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면제 악용 차단"…말레이시아, 국경 관리 강화 속 SNS 인종 갈등은 '경보'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비자 면제 조치가 불법 취업 등의 부작용을 낳자 말레이시아 당국이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최근 중국과의 상호 비자 면제를 악용해 건설 및 서비스업에 불법 취업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 국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당국은 비자 면제가 관광과 친지 방문 목적에만 제한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국경 통제의 고삐를 죄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한국과 동남아 네티즌 간의 감정싸움이 번지며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줄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국 보이밴드의 콘서트 관람 매너를 두고 촉발된 논란이 양국 팬 간의 인종 차별적 비하 표현으로 번지면서 반한 감정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향후 인적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잠재적인 위협 요소가 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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