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환율 변동과 유류세 인상 등 대외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대만의 해외여행 상품 가격이 2분기 중 일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분석한 시장 동향에 따르면, 구미주 장거리 여행 상품의 경우 유로화 환율 급등과 현지 로컬 비용 상승, 미국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입장료 인상 등이 맞물리며 가격이 3~10%가량 오를 전망이다. 특히 멕시코 월드컵 등의 대형 이벤트 여파도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동남아 노선 역시 유류세 증가의 영향으로 여행 비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여행 물가 상승이 가시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등 단거리 노선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