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관광객 급증으로 학습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싱가포르 주요 대학들이 강력한 규제 도입 1년 만에 평온을 되찾았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가 전한 현지 동향에 따르면,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위해 외부인 출입 규제와 단체 관광 제한을 강화했던 대학가의 인파가 최근 안정세에 진입했다. 1년 전만 해도 무분별한 방문객들로 인해 캠퍼스 내 소음과 혼잡이 극에 달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안착하면서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대학가의 인파 안정화를 주요 뉴스로 다루며, 이는 무조건적인 개방보다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싱가포르 방문객들의 평균 체류일은 3.43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