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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몽골로”...낙타·얼음 축제 앞세워 ‘계절성’ 극복 나선다

동계 관광 상품 다변화 전략 추진…‘윈터 세일’로 관광객 혜택 확대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이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6년 동계 관광 상품 개발 및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는 몽골 정부가 관광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절성(Seasonality)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분기 주요 행사로 ‘1,000마리 낙타 축제’와 홉스골 ‘얼음 축제’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전했다.

몽골 정부는 동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유통 서비스 업계와 손잡고 가격 할인 프로모션인 '윈터 세일(Winter Sale)'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겨울철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쇼핑, 관광 서비스 등에서 실질적인 비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비성수기 관광의 매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동계 관광 특화 전략은 몽골 관광 산업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자연경관 관람을 넘어 몽골 특유의 동계 문화와 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출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몽골 정부는 2026년을 동계 관광이 자립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원년으로 삼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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