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인도 여행업계가 업계 최초로 ‘비자 거절 보상 보험’을 도입하며 여행 리스크 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의 ‘2026년 4월 인도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인도 주요 여행사 Thomas Cook India와 SOTC가 비자 거절로 인한 여행 취소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비 등 비환불성 선결제 비용과 공식 취소 수수료를 보상하는 구조로, 단체 패키지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객(FIT), 비즈니스 출장과 MICE 수요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업계는 최근 글로벌 비자 심사 강화로 여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상품이 수요 위축 요인을 완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여행상품 판매를 넘어 여행사가 리스크 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는 이번 사례가 글로벌 여행업계 서비스 진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관광업계에서는 향후 보험과 여행상품 결합 모델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