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인도 Z세대를 중심으로 짧고 자주 떠나는 ‘마이크로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의 ‘2026년 4월 인도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아고다의 ‘2026 여행 전망 보고서’에서 인도 젊은 세대의 여행 소비 패턴이 경험 중심·단기 체류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연간 1~6회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72%는 1~7일 내 단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 체험과 야외 활동 수요가 높게 나타났고, 휴식과 충전을 중시하는 목적 중심 여행 성향도 뚜렷했다.
동반자 유형도 가족 중심에서 파트너 여행과 나홀로 여행으로 다변화하고 있으며, AI 기반 맞춤 일정과 유연한 예약 시스템 활용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는 여행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 라이프스타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는 인도 Z세대가 향후 아웃바운드 시장을 이끌 핵심 소비층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업계는 마이크로 여행과 경험형 소비 확대가 인도 여행시장 구조 변화를 이끄는 주요 흐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