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시민화합 축제주간’이 운영되며 K-컬처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한다. 축제는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시민콘서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으로 구성된다. 만화축제는 26~28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며, 캐리커처 행사, 야외 만화카페,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진행된다. 브레이킹대회는 27~28일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 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 콘서트가 열리고, 24~28일에는 31개국 115편이 상영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문화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섬 특집–프롤로그] 서해의 보물, 인천 섬 여행으로 떠나다 부제 : 서해의 보물섬, 인천으로 떠나는 자연과 역사의 여행 인천 섬 특집① 모래와 바람이 머무는 곳, 덕적도 부제 : 자연의 품에서 느끼는 평화와 자유 인천 섬 특집② 서해 최북단, 바람과 시간의 섬 – 백령도 부제 : 신비한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인천 섬 특집③ 도심에서 가까운 바다, 무의도에서 느끼는 휴식 부제 : 도심 속 오아시스, 자연과 만나는 순간 인천 섬 특집④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섬, 교동도 부제 : 역사가 전하는 오래된 이야기의 향기 인천 섬 특집⑤ 갯벌과 전통 어촌이 살아있는 섬, 자월도 부제 :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⑥ 해양 레저와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섬, 영흥도 부제 : 모험과 아름다움의 만남, 활기찬 섬 여행 인천 섬 특집⑦ 힐링과 자연 산책, 장봉도에서 만나는 서해의 여유 부제 : 잔잔한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⑧ 작은 섬, 큰 자연의 매력 – 소청도 부제 : 작은 땅에 담긴 무한한 자연의 이야기 인천 섬 특집⑨ 덕적도 부속 섬 – 작은 섬이 전하는 특별한 서해의 경험 부제 : 섬 속 작은 세계, 특별한 인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해남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 ‘스포츠열차 인(in) 해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라남도, 해남군, BMW코리아, 한국철도공사, SR이 공동 기획했으며, LPGA 정규투어 관람과 함께 해남 주요 관광지 방문, 남도 음식 체험, 호텔 숙박, 골프 라운딩, 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상품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남도국제 미식산업박람회’ 관람 일정도 포함된다. 상품가는 1인당 32만 9,000원부터이며,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해남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며, 세계 랭킹 68위 이내 선수 등 78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남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대회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숙박·음식점·관광시설 점검 등 대회 준비에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에어텔과 현지투어플러스를 결합한 ‘꿀조합 시리즈’ 기획전을 선보인다. 첫 기획전은 ‘맘(Mom)편한 자유여행’으로,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맞춤 상품을 구성했다. 4인 1객실 호텔, 키즈 프로그램, 마사지·레이트 체크아웃 등 편의 요소를 강화했으며, 최대 5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트랑 에어텔과 소이아일랜드 투어 조합이 있으며, 대만·마카오·일본·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년 2분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들은 여행 중 가장 많이 참여한 활동으로 쇼핑, 음식 관광(미식 체험), 자연경관 감상을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 2분기 잠정치'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한국의 도시·전통시장에서의 쇼핑과 다양한 한식 체험, 그리고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 풍경을 즐기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국 음식 체험이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들은 한식의 맛과 다양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큰 만족을 나타냈으며, 특히 김치, 불고기, 비빔밥, 치킨 등은 방한객 사이에서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자연·풍경 감상, 전통문화·역사 체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일부 관광객들은 교통 혼잡과 언어 장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긍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 업계 관계자는 “쇼핑과 미식은 여전히 한국 관광의 핵심 축이지만, 자연과 역사·문화 체험의 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더 깊이 있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AI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관광 현장의 특성에 따라 이벤트형과 관광서비스형으로 나뉘며, 두 가지 유형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형은 축제, 컨벤션, 메가이벤트, 공연 등과 같은 일회성 또는 단기 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서비스형은 관광지, 관광특구, 로컬 관광 명소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으로 호텔 등 개별 단위 관광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관광 현장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학과(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팀(개인)을 선발한다.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100만 원)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우수상(2팀, 각 50만 원)과 장려상(5팀)에는 한국관광학회장
(크로아티아=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플리트비체의 물빛이 눈에 아른거림을 뒤로 한 순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12일 도착했다. 도시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고풍스러운 역사와 현대적 활기가 공존하는 공간이 된다. 여행자는 이곳에서 시간의 틈을 걷는다. 과거와 현재가 겹쳐진 자그레브는 마치 제3의 공간처럼 독특한 감각을 선사한다. ◇ 고풍스러운 역사 속으로의 입장 자그레브의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성 마르코 교회는 중세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고딕 양식의 종탑과 알록달록한 타일 지붕은 도시의 상징으로, 교회 앞 광장은 수백 년의 시간을 품은 채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시장 거리에서 만난 현재의 활기 성 마르코 광장에서 몇 걸음만 옮기면 분위기는 급변한다. 돌라츠 시장(Dolac Market)은 자그레브의 일상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붉은 천막 아래에서 신선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거래되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진 활기찬 풍경이 펼쳐진다. 시장 인근의 Harat’s Irish Pub은 고풍스러운 건물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은 한 잔의 맥주 덕에 조우의 장소로 인기를 끈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서울 심야공항버스 노선이 오는 8월 1일 오후부터 전면 개편돼 운행권역이 확대된다. 이번에 개편하는 노선은 N6002(청량리역), N6703(광나루역), N6000(강남고속터미널) 3개 노선이다. N6002번 노선은 N6001번 노선과 중복되던 구간을 통합해 운영한다. 홍대입구·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지를 변경 운행한다. 또한 N6703번 노선은 기존 잠실롯데월드에서 광나루역까지 연장 개편돼, 이전에 없었던 강변역(동서울터미널), 광나루역 등 서울 동부권까지 확대 운행한다. 더불어 지난해 말 4단계 사업 완료 이후 항공사 이전으로 제2여객터미널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기존 제1여객터미널 전용 노선이었던 N6000번 노선을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한다. 심야공항버스는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편안한 대기를 위해 예매제로 운영되며, 현장 매표소 또는 티머니GO 앱을 통해 승차권을 사전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하동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송림공원과 물놀이장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 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약 900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한 그늘을 이루며, 여름철 뜨거운 햇살을 완벽히 차단해 준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는 여름철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도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빈백 소파, 나무 그늘막, 잔디와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 힐링 쉼터로 제격이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시설 개선에 주력해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그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물놀이장은 6월 20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 여름 해수욕장은 어디로 갈까.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름 해변 지도'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여름 해변 지도)’을 선보였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에서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수욕장 각 3곳을 꼽았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방아머리해변(경기 안산), 선유도해수욕장(전북 군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영일대해수욕장(경북 포항), 을왕리해수욕장(인천), 진하해수욕장(울산), 함덕해수욕장(제주), 해운대해수욕장(부산) 등 총 27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별 주요 특징과 더불어 2025년 개장 일정과 2024년 7~8월 주별 방문 추이, 주변 인기 방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