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2025년 서울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시내 이용 건에 한해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현물 형태로 지원한다. 교육여행 단체의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단체당 최대 600만 원 상당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서울 시내 호텔 등 숙박시설 1박 이상 이용, 서울 시내 유료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1곳 이상 이용, 서울 시내 교육기관 탐방 또는 학생 문화교류 1회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단체 도착 10일 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팽나무와 250년이 넘은 소나무를 비롯한 많은 팽나무와 소나무가 하천을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달 밝은 밤에는 은은한 달빛이 물에 비친 모습이 운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조선시대에는 많은 시인과 묵객이 시문을 읊고 풍류를 즐기던 명승지가 있다. 제주시에서 서쪽 초입인 외도동을 흘러 바다로 유입되는 이곳은 밀물 때는 해수가 역류해 들어와 담수와 만나게 되는 덕택에 은어, 숭어, 뱀장어 등이 많이 서식해 현재는 생태 하천으로 개발하고 있다. 하천이 넓고 물이 풍부해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0회 월대천 축제’가 월대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안식)가 주최하고 월대천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당초 2일이었던 일정이 3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유등 소원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을 관광 현장에서 재현하고자 드라마 속 주요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형 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도 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폭싹 속았수다’로 재조명된 제주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드라마 팬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사는 주요 촬영 스팟인 제주목 관아, 김녕 해변,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등 4곳에 ‘폭싹 속았수다’를 모티브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작가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선흘 할머니 그림 전시회는 드라마 주인공인 연예인 아이유가 지난 6월 직접 방문하면서 화제가 됨에 따라, 해당 포토존 역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또 오는 8월 31일까지 ‘폭싹 속았수다’포토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제주폭싹이벤트, #제주와의약속)를 기재해서 업로드를 진행하면 완료된다. 공사는 이벤트가 종료된 후 추첨을
(합천=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합천군과 군민이 함께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관광상품 '합천 1박 2일 생파 여행'이 시범 운영된다. '합천 1박 2일 생파 여행'은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합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특별히 1965년생 환갑을 맞은 참가자들 중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3개 팀(참여 인원 팀당 5∼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지원으로 교통비,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전 일정에 대한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일정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한옥, 글램핑장, 풀빌라 등 다양한 숙박시설에서의 1박과 지역 식당 이용, 특별한 생일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합천군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울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2025 더캠핑쇼 in 울산’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 관련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됨과 동시에 폭넓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와 숙련자 관계없이 캠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더캠핑쇼 기간 중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감성 캠핑 용품을 비롯한 신기하고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게릴라성 이벤트가 마련돼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풍족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더캠핑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더골프쇼 in 울산’과 동시 개최해 캠핑과 더불어 골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캠핑쇼’의 입장료는 5000원
(부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부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 일대서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을 연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해 ‘Beer & Movie, Beer & Music’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잔디광장에서 영화·버스킹·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도 운영하며,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수제맥주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치맥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부천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텀블러, 키링 등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서울 하이킹위크 2025’를 개최한다. 북한산, 관악산, 북악산 등 서울 대표 명산을 중심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등산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주차별로 테마가 나뉘며, 백운대·연주대·백악마루 등 정상 산행과 무장애숲길 걷기, 달빛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문 안내와 안전요원이 동행하며, SNS 인증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된다. 115~16일, 22~23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에서 ‘서울 에코 하이킹 페스타’가 열려 전통공연과 도심형 하이킹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등산관광센터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기자]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의 희생자 유족 14명이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의 보잉(Boeing)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국제항공사건 전문 로펌 허만 로그룹(Herrmann Law Group)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주 킹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건번호 25-2-30195-8 SEA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송의 핵심은 사고 항공기(보잉 737-800 모델)에 탑재된 전기 및 유압 시스템이 1958년에 처음 설계된 구식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의 '치명적인 결함'으로 인해 조종사들이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 수단을 박탈당했다는 주장이다. 소장에 따르면, 제주항공 2216편은 착륙 중 무게 약 1파운드의 바이칼 가창오리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했다. 원고 측은 이 충돌 이후 랜딩기어, 리버스 스러스터(역추진 장치), 플랩, 슬랫, 스포일러 등 착륙 전후 항공기 감속에 필요한 거의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류 충돌 직후 좌측 엔진 정지, 우측 엔진 추력 55%까지 하락 외에도 발전기의 교류 전력 생산 실패, 배터리 백업 전원 공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2026년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한항공 인천-카이로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이집트 일주 9일’ 상품을 운영한다. 상품은 프리미엄, 스탠다드, 세이브 등급으로 구성되며, 항공 좌석과 숙박, 이동 수단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일정에는 카이로, 아스완, 아부심벨, 룩소 등 핵심 관광지와 나일강 크루즈, 특급 리조트 숙박이 포함된다. 프리미엄 등급은 국내선 항공 2회 이용과 고급 숙박을 제공하며, 스탠다드는 항공 1회와 디럭스급 숙박, 세이브는 항공 또는 야간열차 선택이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맞춰 고품격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를 주제로 지질명소 10곳을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 달빛 콘서트, 주민 공연, 노래방,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편, 연계 행사로 ‘최강 백령마라톤 대회’가 10월 19일 오전 9시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