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이커머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약 800건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지난해 ‘하나국제여행제’와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7편의 XR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자가 되도록 설계했다. 360도 파노라마와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은 누적 조회수 327만 회, 예약 인원 2400여 명을 기록하며 “진짜 여행지에서 촬영한 것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편은 시작 3분 만에 일부 일정이 마감돼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하나투어는 “기술과 콘텐츠 결합으로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세계 정치의 중심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자리해 왔다. 백악관과 의회, 국립기념물이 늘어선 도시는 웅장한 위엄을 품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도라는 상징성이 담아두지 못한 현실도 존재한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는 도시의 매력과 긴장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치안과 안전상황최근 몇 년간 워싱턴 DC의 범죄 통계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살인·강도·절도 등 주요 범죄 지표가 전년 대비 감소했고, 도심 핵심 지역의 경찰 순찰도 강화됐다. 그러나 통계가 말하지 못하는 지역별 치안 격차는 여전히 크다. 내셔널몰, 백악관 주변, 스미소니언 박물관 지구 등 관광 중심지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일부 동부·남부 지역은 여전히 폭력 범죄와 재산 범죄의 위험이 존재한다. 밤이 되면 분위기는 달라지고, 빈집 침입이나 차량 절도 같은 사건도 꾸준히 발생한다. 차량 내부에 물건을 두었다가 유리창 파손 피해를 당한 사례도 종종 보고된다. 워싱턴 DC가 ‘안전한 수도’로만 기억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치·사회적 긴장워싱턴 DC는 권력의 중심인 만큼 사회적 긴장도 높다. 급격히 오른 집값, 노숙 인구 증가, 복지 시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로스앤젤레스는 언제나 ‘꿈의 도시’로 불린다. 햇빛 쏟아지는 해변, 할리우드의 상징들, 끝없이 펼쳐진 프리웨이, 다인종 문화가 뒤섞이는 활력. 그러나 그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도시 곳곳에는 위험과 불안의 잔상이 겹겹이 존재한다.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드리워진 이 광대한 도시에서 여행자는 늘 두 세계 사이를 걷게 된다. 치안과 안전 상황 - 개선된 통계,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위험LA의 치안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총기 소지, 마약 문제, 경찰 인력 부족 등 구조적 요인은 여전히 여행자의 경계심을 요구한다. 낮의 도심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밤이 되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작은 방심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 관광객임이 드러나는 복장, 외제 렌터카, 현금을 선호하는 습관 등은 범죄자들이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요소다. 코리아타운·다운타운 일부·유흥시설 밀집 지역 등에서는 마약 복용자·노숙인·정신질환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야간 단독 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LA에서는 차량털이가 매우 빈번하다. 가방 한 개만 보여도 차량 유리를 깨고 가져가는 일이 흔하며, 심지어 트렁크에 짐을 실어놓는 모습만 보아도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아프리카 동남부 말라위. 곡창지대가 펼쳐진 평원에 해가 질 무렵, 아이들은 들판으로 달려 나가 작은 생명체를 쫓는다. 포획 도구는 화려하지 않다. 플라스틱 병이나 간단한 덫이면 충분하다. 목표는? 흔한 스낵이자 귀한 단백질, 바로 생쥐다. 다 잡으면 꼬챙이에 꿰어 통째로 구운 뒤 시장에 내놓는다. 깔끔한 도시 여행자에게는 충격 그 자체. 그러나 말라위 사람들에겐 사바나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혜이자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익숙함과 혐오감이 공존하는 음식, 생쥐 꼬치는 오늘도 누군가의 저녁 밥상을 지킨다. 생쥐 꼬치(Mouse Skewers)는 말라위를 비롯해 잠비아, 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에서 흔히 발견되는 거리 음식이다. 주 재료는 ‘필드 마우스’라고 불리는 들쥐. 농경지 주변에서 곡물을 파먹으며 번식하기 때문에, 잡아먹는 일은 식량 보호이자 일종의 해충 방제 역할도 한다. 비유하자면, 농작물의 천적을 직접 식탁에 올리는 ‘순환식 미식’인 셈이다. 잡는 시기는 대체로 수확기와 맞물린다. 곡식 곳간을 노리는 들쥐가 가장 활발한 때, 아이들과 어른들은 함께 사냥을 나선다. 말라위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불을 피워 들판을 태워가며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델타항공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FTG)’의 검증 항공 여행 상(Verified Air Travel Awards)에서 2년 연속 ‘미국 최고 항공사(Best U.S. Airline)’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9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가 설문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델타항공은 △미국 최고 퍼스트 클래스(A321neo) △미국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Delta One) △미국 최고 항공사 라운지(JFK 델타 원 라운지) △최고의 항공사 앱(Fly Delta)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앱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에릭 스넬 델타항공 COO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델타의 차별점은 세심한 배려와 고객 중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델타항공은 또한 포브스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고용주(World’s Best Employers)’ 순위에서 글로벌 900개 기업 중 2위를 기록했다.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와 ‘오픈 도어 정책’을 통한 소통 강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델타항공은 올해 △더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관광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외식업계의 실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투어고인사이트 제2025-3호'에 따르면, 음식점과 식당은 관광객 소비뿐 아니라 지역사회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식품 생산부터 조리·서비스·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상당한 탄소발자국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음식점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Scope 1(직접배출), Scope 2(간접배출), Scope 3(기타 간접배출)로 구분해 분석했다. 조리용 연료 사용, 냉장설비 냉매 누출, 전기 사용, 식재료 운송, 일회용품 폐기,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경로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특히 음식물쓰레기 매립 시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CH₄)이 방출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호주 브리즈번의 채식 음식점 ‘Sunshine Eatery’와 친환경 호텔 ‘The Calile Hotel’의 사례를 소개하며, 채식 중심 메뉴 구성, 지역 식재료 조달, 생분해성 포장재 사용,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옥상 순환농장 및 양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외식업계의 저탄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중국이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한 이후, 러시아 관광객의 중국 방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가 지난 6일 발표한 '극동러시아 관광시장동향보고(11월)'에 따르면, 무비자 제도 시행 후 2주간 러시아인의 중국 내 호텔 예약 건수는 이전 2주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항공권 구매 건수는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러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도시는 상하이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으며, 베이징이 25%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싼야(9%), 광저우(6%), 홍콩(5%)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9월 15일 이후 중국행 항공권 가격은 15~20%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러시아 연방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측에 항공편 증편을 요청한 상태다. 러시아는 2030년까지 중국발 관광객 수가 현재보다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무비자 제도 시행은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와 극동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4,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 관광 세금 감면 혜택과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와 연계, 4,700만명 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에 대한 세금혜택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26년 4,700만명의 관광객 유치, 3,290억링깃(약 108조)의 관광수입 창출을 목표하며 ,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26년 관광부문 예산으로 7억링깃(약 2,310억) 이상을 할당했다 . 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여행 장려를 위해 ,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지역 관광명소 및 문화 프로그램 입장료로 지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천링깃(약 33만원)까지 세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국제수준의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 외국인이 참가하는 예술·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 등에게 소득세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군산시는 11월 1일 저녁 군산 내항 일원에서 ‘치맥나이트 어텀(Autum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지역 방문객 중 군산 숙박업소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인원은 80명 규모다. 참가자에게는 치킨과 생맥주 2잔이 기본 제공되며,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 루프탑에서 낙조와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플럼밴드, 스웨덴세탁소, 배치기 등이 참여하며, 미니 게임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참여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은 군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및 게시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아제르바이잔과 몬테네그로에 신규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노부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 바쿠는 카스피해 연안 씨 브리즈 리조트 지역에 위치하며, 아제르바이잔 최초의 노부 시설이다. 80실 규모의 호텔과 100채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5채의 맞춤형 빌라로 구성되며, 노부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퓨전 다이닝, 웰니스 스파, 해변 접근성을 갖춘 고급 휴양 공간으로 조성된다. 몬테네그로 프로젝트는 아드리아해 연안 씨 브리즈 리조트 몬테네그로 내에 들어서며, 동일한 규모와 구성으로 개발된다. 바다 전망과 프라이빗 해안 접근성을 갖춘 이 시설은 지역 최고급 휴양지와 인접해 있으며, 노부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