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겨울 방학과 연말연초 여행객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 ‘2025 빅하투페어’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단 하나의 값진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주기별 맞춤형 여행상품과 출발 시즌별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8만 원 상당의 즉시 할인 쿠폰과 얼리버드 예약 시 최대 20만 원 추가 할인, 카드사별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거리 상품 예약 시 10만 마일리지, 단거리 상품 예약 시 5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심쿵 타임세일’을 통해 특가 상품도 공개된다. 총 2,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에르메스 애플워치 시리즈 11(3명) 등 고급 경품을 추첨 증정하며, 응모만 해도 신라면세점 적립금 5만 원을 100% 제공한다. 하나투어 앱 전용 래플 이벤트와 AI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세계관이 중동 최초로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실감 나게 구현된다. 오는 11월 14일 개장하는 ‘기묘한 이야기: 체험’은 인디애나주 호킨스 마을을 배경으로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전개에 참여하는 몰입형 콘텐츠다. 뉴욕, 런던, 파리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한 이 체험전은 실제 배우, 특수 효과, 무대장치 등을 통해 드라마 속 상징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관람객은 호킨스 연구소, 뒤집힌 세계의 터널 등을 지나며 초자연적 모험을 경험하고, 테마 음식, 포토존, 한정판 상품 등으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기묘한 이야기’ 최종 시즌 방영 시점과 맞물려 진행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야스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매 대기자 등록도 진행 중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을 둔다. 축제에는 국내외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휠 서커스’, ‘버블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내가 김포 아티스트’, ‘K-POP 랜덤플레이댄스’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피크닉존 등이 운영돼 가을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22일 도시 전역의 대표 바 23곳을 잇는 ‘샌프란시스코 마티니 트레일(The San Francisco Martini Trail)’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바카데로(Embarcadero)부터 리치몬드(Richmond)까지 이어지는 바와 레스토랑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마티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식한 레시피부터 창의적인 해석까지, 각 장소의 개성과 샌프란시스코의 칵테일 유산을 함께 조명한다. 트레일은 샌프란시스코 출신 F&B 저널리스트 오마르 마문(Omar Mamoon)이 큐레이션했으며, 앱상트(Absinthe), 발보아 카페(Balboa Café), 아이리스 바(Bar Iris), 하우스 오브 프라임 립(House of Prime Rib) 등 23개 명소가 포함됐다. 트레일에 참여하는 각 바의 추천 마티니와 관련 정보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포켓몬코리아와 공동 기획해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미지식물원 내 포켓몬 캐릭터 전시 및 오리지널 스토어 △중문관광단지 내 포켓몬 고 스탬프 랠리 △국내 최초 ‘포켓몬 런’ 등이다. 특히 ‘포켓몬 런’은 전 회차 매진되며 참가자 4천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이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 2~12일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은 전년 대비 42.8% 증가했고, 소비지출액은 61.9% 늘었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도 일평균 소비지출액이 47.8%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시는 1일 강서구 마곡에 서울 최초의 마이스(MICE) 전용 거점시설 ‘서울마이스플라자’를 개소하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마이스플라자는 회의실, VIP 라운지, 디지털 노마드존 등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와 비즈니스 관광객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회의실에는 대형 LED 스크린과 음향·영상 장비가, 소회의실에는 스마트 보드가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도심권과 동남권에 쇼핑·문화·관광·컨벤션을 아우르는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의 균형 발전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시범 운영 기간에도 유료 대관이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베트남이 전 세계 관광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N Tourism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세계 1위 성장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모로코(19%), 한국(15%),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9%)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관광총국은 비자 완화 정책, 관광 홍보 확대, 신규 항공 노선 개설이 회복세를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항공업계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청주–나트랑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로써 청주 출발 동남아 노선은 클락, 다낭, 마닐라에 이어 네 번째로 확대된다. 나트랑은 칸호아성 최대 도시로, 이번 신규 취항은 지방 간 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여권 경쟁력은 다소 후퇴했다. 헨리앤파트너스의 ‘헨리여권지수’에서 베트남 여권은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가 50개국으로 줄며 88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7월보다 4계단 하락한 수치로, 대만이 전자여행허가 대상국에서 제외된 영향이 크다. 한편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베트남 국내선 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프랑크푸르트와 푸껫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 24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시작됐으며, 잔여 좌석은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운항 기간은 △인천~프랑크푸르트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편 △인천~푸껫 10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18편으로, 주 1회씩 운영된다. 잔여석에 따라 유상 판매도 병행한다. 투입 기종은 A380(495석), A330(298석)으로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확대했다. 공제 마일리지는 프랑크푸르트 편도 기준 이코노미 3만5000마일, 비즈니스 6만2500마일, 푸껫은 이코노미 2만마일, 비즈니스 3만마일이다. 성수기에는 최대 50% 추가 공제가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만족도에 따라 유럽·동남아 노선으로 확대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선에 전용기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사용하는 상용 운항 노선을 확대하며 친환경 항공 연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고베(KE731편)와 김포~오사카(KE2117편) 노선에 국산 SAF를 혼합 사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운항되며, 이 기간 동안 총 116회 운항 예정인 두 항공편의 전체 항공유 중 1%를 SAF로 대체할 계획이다. SAF는 폐식용유,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등 친환경 원료를 정제해 만든 차세대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하네다 노선에 국산 SAF를 처음 적용해 1년간의 상용 운항을 통해 연료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SAF는 인천~고베 노선에는 HD현대오일뱅크, 김포~오사카 노선에는 GS칼텍스가 각각 공급하며, 두 제품 모두 폐식용유(UCO)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또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감축 제도(CORSIA) 인증을 획득해 국제 기준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 도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로, 27일 오후 7시 30분에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폐막공연에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가을밤을 수놓는다. 27일과 28일 오후 8시 30분에는 총 12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불꽃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장항동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영수증 교환소’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별도 객석 없이 진행되며, 돗자리나 담요 지참이 권장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3호선 정발산역이 가장 가깝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gylaf)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