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삼다수를 요리수로 사용하는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7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요리 팁을 비롯해, 급식대가의 1:1 한식 반찬 만들기 코칭, 현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버 커트러리 세트와 제주삼다수 정기배송 쿠폰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 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클래스 참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는 7월 22일 개별 발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넘어, 일상 속 요리에도 함께하는 생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요리수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하와이를 대표하는 기념품은 초콜릿, 커피, 꿀 등이다. 이 기념품을 직접 생산하고 시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하와이관광청이 30일 소개했다. 우선, 코코아 열매부터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는 ‘빈 투 바(Bean to Bar) 투어’다. 오아후섬의 마노아 초콜릿과 로노하나 초콜릿, 카우아이섬의 리드게이트 팜 등에서는 카카오 재배지와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초콜릿 제조 및 시식까지 할 수 있다. 투어를 통해 하와이산 초콜릿의 특별함과 더불어, 전 세계 카카오 산업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배울 수 있다. 다음은 ‘팜 투 보틀(Farm to Bottle) 투어’로, 사탕수수의 유산, 럼과 맥주 생산지에서의 시음을 할 수 있는 일정이다. 과거 세계 최대 사탕수수 생산지였던 하와이는 지금은 고품질 럼과 수제 맥주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투어는 양조장과 증류소, 사탕수수 밭을 둘러보는 투어와 시음을 제공한다.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아사이 체험도 있다. 오아후섬의 카후쿠 농장에서는 아사이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아사이볼을 농장 내 카페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카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가 오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부산·인천·공주·강릉·통영·여수·전주·진주·대전·성주 총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편의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밤밤 페스타’는 전국 단위 릴레이형 축제로, 여름철 야간 시간대로 관광객을 분산해 지역체류형 야간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10곳 특화도시에서 야간 피크닉, 요가, 야시장, 캔들라이트 공연 등 지역시민 주도로 생활 속 야간 콘텐츠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십시일반(十匙一飯), 천만 프로젝트’는 10개 도시 천 개의 촛불이 만 개의 불빛으로 확산되는 전국 연대의 상징적 퍼포먼스다. 또한 지자체 간 공동물품 활용(파라솔, 조명 등)해 ESG가치를 실천하고, 숙박 할인, 전통시장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
(인천=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로 조성됐다. 2억원이 투입된 150m의 산책로는 국내 최고의 양질 황토 마사토가 사용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황토볼 체험장·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시·종점 주변에 노후 운동기구 4개소, 파고라 1개소도 교체됐다. 지난 24일 사업 준공을 기념해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산책길을 걷고 황토볼 마사지 체험을 했으며, 세족장에서 발 씻기로 마무리했다.
(토리노=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리마의 Maido가 The World's Best Restaurant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Lingotto Fiere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22개 지역과 다섯 개 대륙에 걸친 요리의 탁월함을 기리는 행사로 1-50위 리스트에 10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진입했다. Maido는 셰프 겸 오너인 Mitsuharu 'Micha' Tsumura가 이끄는 Nikkei 레스토랑으로, 2024년 No.5에서 이번에 정상으로 뛰어올랐다. 섬세한 일본식 기법과 생기 넘치는 페루 재료를 조화롭게 결합한 Maido는 계절성과 문화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여러 다이닝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스페인 아촌도의 Asador Etxebarri(No.2)와 멕시코시티의 Quintonil(No.3)가 뒤를 이었다.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콘텐츠 디렉터 William Drew는 "The World's Best Restaurant 2025로 Maido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셰프 Micha와 그의 팀은 전통과 최첨단 창의성을 결합해 잊을 수 없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고 극찬했다.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대표 크루즈 네트워크 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와 선사 관계자, 항만기관 및 관광업계 등 11개국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린다.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 제주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제주가 추진 중인 크루즈 준모항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다룬다. 크루즈 기항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사와 기관 크루즈선·모항지·기항지별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포럼과 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사관에는 국제크루즈와 연안크루즈 선사가 로컬관에는 제주산 신선식품과 선용품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공식 기념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서울 공식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 주요 관광지 인근 3개소(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 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은 18만 명을 돌파하고 5만여 개 이상의 굿즈가 판매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외국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 행사다. 서울굿즈 대표 제품은 물론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서울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내국인 고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통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5명에게 서울굿즈 신상품 교환권과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울 4대 궁궐과 종묘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리야드와 도하를 2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중동 여행 방식에 구조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항공 중심이던 이동 체계에 철도라는 대안이 더해지며, 초국경 관광과 단거리 여행, 지속가능 교통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양국 수도를 잇는 총연장 785km 규모의 고속 전기철도 건설에 합의했다. 완공까지는 약 6년이 소요될 예정으로, 개통 시 리야드와 도하 간 이동 시간은 기존 대비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속철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GCC 역내 관광 흐름을 재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항공편 위주로 형성돼 있던 중동 내 이동 방식에서 벗어나, 주말 단기 여행과 도시 간 연계 관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리야드에서 출발해 도하의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즐기거나, 도하 방문객이 사우디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찾는 교차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초국경 관광 활성화도 핵심 변화 중 하나다. 고속철을 통한 육상 이동은 국경을 넘는 심리적·물리적 장벽을 낮추며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말레이시아가 사상 유례없는 관광 호황기를 맞이하며 '관광 강국'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12월 현지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전체 인구인 3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자 면제 혜택과 항공 노선 확대로 중국 본토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20% 증가했으며, 직항 노선은 50%나 늘어난 상태다. 주요 타깃 시장인 인도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10월까지 130만 명의 인도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내년에는 2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광 수요에 발맞춰 테마파크인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시설 업그레이드에 착수했으며, 레고랜드가 위치한 조호르(Johor)주는 2026년까지 방문객 1200만 명 유치 전략을 세우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28일을 제외한 7일간 오전·오후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다.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며, 26·29일에는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항공편이 추가된다. 30일에는 김포발 오전 6시 50분·낮 12시 20분, 제주발 오전 8시 55분·오후 2시 30분 항공편이 추가로 운영된다. 예약은 10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