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산둥성 물의 도시 '지난(濟南)'을 대표하는 호수는 '대명호'다. 전주천(珍珠泉)·푸룽천(芙蓉泉)·왕푸지(王府池) 등 여러 연못이 합쳐진 이 대명호의 물은 인근 황하로 흘러간다. 465㎢ 면적의 대명호는 표돌천, 천불산과 함께 지난의 3대 여행지로, 수양버들과 연꽃 군락지가 아름다워 고즈넉하고 유유자적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몰디브=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여름 몰디브 그랜드 파크 코디파루(Grand Park Kodhipparu) 리조트가 특별한 '가족 여름휴가 패키지(Family Summer Getaway Package)'를 선보인다. 리조트가 마련한 이번 패키지는 인도양의 순수한 자연미를 배경으로 휴식, 즐거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조화를 이루는 목가적인 여행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이 한정된 기간 패키지는 몰디브에서 완벽하고 몰입감 있는 가족 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3박의 짧은 휴가부터 최대 30박의 장기 섬 체류까지, 그랜드 파크 코디파루는 모든 순간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줄 것을 약속한다. 이 리조트는 벨라나 국제공항(Velana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쾌속정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트라 수리아(Citra Suriah) 마케팅 담당 이사는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이 패키지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극진한 대우를 받으면서 영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가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정식 론칭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AliExpress Travel은 여행지 예약부터 교통, 숙소, 입장권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대거 선보였다. 3가지 핵심 강점으로 첫 번째는 알리바바 계열사 Fliggy(플리기)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150만 개 이상의 글로벌 호텔 및 2만 5천 개 이상의 직항 항공편, 8천 곳 이상의 관광지 및 테마파크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여행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 이상 복잡한 사이트를 오가며 따로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나만의 맞춤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두 번째로 Travel Day 맞이 전용 혜택을 소개했다. AliExpress Summer Sale 기간 중인 6월 6일 단 하루, Travel Day를 맞이해 항공권 50% 할인 쿠폰 선착순 지급, 반값 특가 여행 상품 구매 기회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해외 트레킹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일본 북알프스 노르딕워킹 4일’은 대한노르딕워킹연맹 대표이사 김경태 박사가 동반하며, 일본 100명산의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북알프스 트레킹 상품이다. 노리쿠라다케 고원과 우츠쿠시가하라를 따라 걷고, 일본 대표 산악 명승지인 가미코치에서도 하이킹을 즐긴다. 오는 28일 출발한다. '일본 오제습지 트레킹 4일’은 하이킹 케어 매니저이자 1호 하이킹 에반젤리스트인 김섬주가 동행한다. 일본 최대 고산습지인 오제습지를 트레킹하고, 오제 국립공원 내 산장에서 1박을 즐긴다. 일본 100명산 시부츠산 트레킹을 포함해 이틀간 약 25km의 여정을 떠난다. 9월 20일 출발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하는 ‘캐나다 로키 트레킹 8일’은 캘거리 직항으로 서부 로키와 동부 알곤퀸 국립공원, 나이아가라를 즐기는 일정이다. 캐나다 로키의 대표적인 트레일 코스인 라치벨리, 파커릿지, 빅비하이브, 존스턴캐년을 걸으며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떠나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트레킹 10일’도 있다. 호롬보산장에서 고산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갖고 정상으로 향
(베트남=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활기 넘치는 분위기, 특별한 섬 경험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단 15분 거리에 있는 여행자를 위한 해변가 안식처다. 리조트는 331개의 세련된 객실, 스위트 객실, 카바나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일과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특히 바다 전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 객실이 태국 만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곳이 아니다. 실내 공간부터 해변가 야외 장소까지, 이곳에서는 기업 행사, 해변 결혼식, 팀 빌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리조트의 미식 경험을 더욱 빛내는 곳은 Mad Cow Wine & Grill입니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는 뛰어난 서프 앤 터프 메뉴, 정성스럽게 구운 스테이크 그리고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바깥으로 나가면 푸꾸옥의 문화와 자연 보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진주 농장을 탐방하고, 즈엉동 야시장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거나 혼톰 섬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몰도바=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올해 세계 포도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가 사상 처음으로 몰도바 공화국에서 개최된다. 몰도바는 전 세계에서 1인당 포도밭 면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100명당 포도밭이 4헥타르에 달한다. 몰도바의 총 포도밭 면적은 약 11만 헥타르에 이르며, 세계 20대 와인 생산국이자 14번째로 큰 와인 수출국이다. 지난해 몰도바는 1억 4400만 리터의 와인을 수출했다. 수출액은 미화 2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와인은 73개국으로 수출된다. 전체 수출의 절반은 유럽 시장으로 향한다. 몰도바에서 와인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이자 역사, 경제의 일부다. 몰도바에는 현재 25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있어 전 세계 방문객에게 훌륭한 와인과 잊지 못할 1인당 포도밭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 제공하고 있다. 진정한 '떼루아'와 오랜 전통뿐만 아니라 최근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세계 와인 업계에서 확고한 명성도 구축했다. 지난 5년 동안 몰도바 와인은 베를리너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문두스 비니(Mundus Vini), 디켄터 세계 와인 어워
(시드니=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호주 최대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올해 15주년을 맞아 공식 개막했다. 올해 주제인 '드림(Dream)'을 바탕으로 빛, 아이디어,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이 세계적 축제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 주변 5개 특별 구역에서는 200차례가 넘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의 75% 이상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시드니 도심을 따라 이어지는 대규모 야간 빛 전시 '비비드 라이트 워크(Vivid Light Walk)' 전 구간도 무료로 개방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유명한 광장 거리인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도 7년 만에 다시 축제 구역에 포함되며 반가운 복귀를 알린다. 올해는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니겔라 로슨(Nigella Lawson), 닉 오퍼맨(Nick Offerman), 메간 멀러리(Megan Mullally), 영국 밴드 포티스헤드(Portishead)의 베스 기번스(Beth Gibbons) 등 엔터테인먼트, 음식, 팝 문화 분야의 세
(괌= 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지난 6~10일 4박 5일 일정으로 괌에 다녀왔다. 렌트카에 몸을 싣고 섬 전체를 구석구석 돌았다. 한 여름 작열하는 태양이 아니였기에 더욱 좋았다. 태양도 바다도 산들도 맑은 공기도 두 팔을 활짝 벌려 맞아 주었다. 적당한 곳에서 적당한 순간을 적당한 포즈로 이들의 반김을 감사하며 '한 컷 찰칵~'
(도쿄=뉴스트래블) 김양현 특파원 = 일본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들러 가는 휴게소는 ‘PA’라 쓰인 ‘파킹에리아’와 ‘SA’라 쓰인 ‘서비스에리아’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모두 휴게소를 의미하며 주차, 화장실, 식당, 주유소 등이 갖춰져 있기 마련이지만, ‘PA’는 대략 고속도로 15km마다 (단, 북해도는 25km마다) 설치 된 화장실, 자판기, 매점 등의 시설이 있는 휴게소다.(한국의 졸음쉼터보다 약간은 규모가 큼) ‘SA’는 대략 50km마다 설치돼 PA의 시설에 더해 푸드코트와 레스토랑, 안내소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휴게소다. 하지만 정확한 구간에 설치되지 않은 도로도 있으며 초기 고속도로와 같이 명확한 서비스가 갈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2005년 고속도로가 민영화가 된 이후에도 굳이 이렇게 ‘PA’ ‘SA’로 구분 지어놓은 이유는 단지 도로법 상, 상업을 할 수 있는 구간과 없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크게 구분지어 생각되지 않을 만큼 지금은 어느 쪽 이든 멋진 테마를 가진 나름의 개성이 깃든 휴게소가 즐비하다. 아마도 과거 적자였던 고속도로가 민영화로 전환 되면서 규칙이 조금 느슨해 져 있지만, 흑자가 지속 된다면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1호텔즈(1 Hotels)가 미국 시애틀에 첫 체인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호텔은 접객업의 선구자 배리 스턴리히트(Barry Sternlicht)가 설립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호텔 시애틀은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에 위치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럭셔리와 지역 별미, 현지 풍광의 거친 우아함이 결합된 자연풍 휴양지 분위기가 특징이다. 배리 스턴리히트 1호텔즈 설립자 겸 회장은 "시애틀은 자연과 혁신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도시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호텔 시애틀을 통해 담아내려고 했던 것"이고 말했다. 1호텔 시애틀은 해안가와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클라이밋 플레지 경기장(Climate Pledge Arena), 아마존 본사가 지척이다. 로비는 러쉬 리빙 무늬가 있는 벽, 또 재생 목재와 돌로 멋을 낸 굽은 계단이 특징이며, 객실은 스위트룸 45개를 포함해 153개다. 1 호텔즈는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뿐인 지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2015년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와 맨해튼 센트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