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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 관광 교류 역대 최고치 경신… 하늘길 넓히며 ‘제2의 전성기’ 연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간의 관광 교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관광객은 약 6만 5천 명으로 전년 대비 18.4% 급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5만 2,966명)과 비교해도 122.7% 수준에 달하는 수치로, 양국 관광 교류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활발해진 인적 교류에 발맞춰 항공 노선도 대폭 확대된다. 카자흐스탄의 저비용 항공사 스캇항공(SCAT Airlines)은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인천-침켄트 직항 노선을 오는 3월 30일부터 주 3회로 늘리고, 7월부터는 주 4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제3의 도시인 침켄트와 한국을 잇는 하늘길이 넓어짐에 따라, 기존 알마티와 아스타나에 집중되었던 여행 수요가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으로까지 폭넓게 확산될 전망이다.

 

항공 공급력 확대는 비단 한국 노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위원회는 올해 항공기 9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118대의 여객기 진용을 갖추고, 로마, 바르샤바, 도쿄 등 주요 국제 도시와의 노선 신규 취항 및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항공 인프라 확충은 카자흐스탄의 인·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관광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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