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소장 홍원석)이 오는 7월 11일 한라산 사계절프로그램 두 번째 이야기 ‘여름, 물길따라 한라산’을 영실 탐방로에서 진행한다. 한라산 사계절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한라산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석굴암탐방로에서 진행된 봄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여름 프로그램은 영실 탐방로 입구부터 윗세오름까지 3.7㎞ 코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 2명과 함께 영실 탐방로를 걸으며 ‘한라산 물과 제주의 물’, ‘한라산 옛길’ 등 한라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초여름 한라산 숲에서 오감을 열고 자연에 몰입하는 숲 목욕(Forest Bathing) 활동과 영실계곡에서의 ‘숲속명상’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수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7월 8일까지 30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어리목탐방안내소로 하면 된다. 올해 한라산 사계절프로그램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운 어리목에서 겨울에는 관음사 탐방로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진행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 MZ세대를 유치하고자 K-컬처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아고다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Z세대에게 여행 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채널은 ‘틱톡’으로 숏폼 형태의 콘텐츠 파급력이 높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필리핀의 젊은 세대를 새로운 방한타깃으로 설정하고 이번 ‘K-컬처 숏폼 챌린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6일간 방한한 이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콘서트,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댄스클래스 체험 △나만의 맞춤 화장품 제작 △필리핀 현지 인기 드라마 촬영지 방문 △한식 쿠킹클래스, 한국식 치킨 만들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들은 공사 마닐라지사의 SNS 서포터즈 ‘K-Creators Club 2025’에서 선발된 인원들로, 팔로워가 100만 명 이상인 대형 틱토커 4명이 포함돼 있다. 총 팔로워 수는 1367만여 명에 이른다. 한국에서의 K-팝, 뷰티, 드라마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열흘 만에 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26일, 여름철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 콘텐츠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여름’을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보인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에 이어 ‘여름,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여행’을 테마로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제주의 여름 여름을 제안했다. 올여름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미술, 예술 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여름 요가, 웰니스 활동 선호) △자연 선호자(여름꽃 자연 감상 선호) △쇼핑 트레블러(원도심 로컬 쇼핑 경험 추구) △미식 탐방자(이열치열 vs 이한치열 여름 음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가족 용천수 vs 친구 스노클링 경험 추구) △매력 탐방자(제주의 숨은 명소, 국가 유산 탐방 추구)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시장 미식탐방과 원도심 쇼핑 등 로컬 체험도 소개함으로써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 콘텐츠와 함께 의미 있는 제주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해 ‘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해 완주할 수 있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해 2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最古)로 전해지는 전등사를 중심으로 강화도의 종교유산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항장 코스를‘1885아펜젤러 선교길’지정에 따라 내리교회와 성공회 내동교회를 새롭게 포함했다.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첫 선교수녀 도착지,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성공회 내동교회, 내리교회, 누들플랫폼, 답동성당 총 9개 지점 중 4개 이상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강화 온수리 코스는 전등사를 중심으로 천주교 온수성당, 성공회 온수리 교회를 포함해 금풍양조장, 책방시점 등 온수리의 떠오르는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제주 여름 여행 탐나는 티켓 이벤트’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티웨이항공과의 협업에 이어 추진되는 두 번째 항공사 연계 이벤트로 제주관광공사와 이스타항공은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행 접근성 향상과 체감 비용 완화를 통한 제주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서울(김포)·부산(김해)·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 노선이며, 주중 및 주말을 포함한 모든 운임 유형(특가·할인·일반운임)에 대해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에 가족이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 첫번째 장소는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다.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이다.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은 식물, 흙, 바람을 직접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끝으로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은 바닷가 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다. 영종도 해변에 위치한 가족형 웰니스 숙소다. 워터 스파, 선셋 명상, 아트 클래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아이들은 예술과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로 조성됐다. 2억원이 투입된 150m의 산책로는 국내 최고의 양질 황토 마사토가 사용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황토볼 체험장·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시·종점 주변에 노후 운동기구 4개소, 파고라 1개소도 교체됐다. 지난 24일 사업 준공을 기념해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산책길을 걷고 황토볼 마사지 체험을 했으며, 세족장에서 발 씻기로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 여름 해수욕장은 어디로 갈까.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름 해변 지도'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여름 해변 지도)’을 선보였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에서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수욕장 각 3곳을 꼽았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방아머리해변(경기 안산), 선유도해수욕장(전북 군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영일대해수욕장(경북 포항), 을왕리해수욕장(인천), 진하해수욕장(울산), 함덕해수욕장(제주), 해운대해수욕장(부산) 등 총 27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별 주요 특징과 더불어 2025년 개장 일정과 2024년 7~8월 주별 방문 추이, 주변 인기 방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월미공원에는 지금 산수국이 만개하고 있다. 공원 둘레길 2.3km 구간을 따라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힐링 명소로 떠오른다. 월미공원 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길이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B2B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현재 6000여 개의 일반 대리점과 490여 개의 BP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B2B 프로모션은 BP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판매 활성화 전략으로, 송객 인원당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모두시그니처’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시 추가 커미션을 제공하여 전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모두투어는 오는 3분기 중 기존 ERP 시스템 ‘MODECRS5’를 대체할 웹 기반 차세대 업무 지원 플랫폼 ‘X-CRS’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시스템은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대리점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