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화호 안산천하구 선착장에서 시민 대상 ‘시화호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시화호 파티보트를 활용해 시화호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여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이며, 물 때와 날씨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제안에 따라 유휴시설을 활용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시화호지속가능위원회 사업비로 진행된다.
시는 기존 해양레저 교육과 해양아카데미와 연계해 도심 속 해양 체험을 확대하고, 내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약 및 문의는 안산바다 누리집 또는 경기해양레저협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