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일본 오키나와 유일의 포브스 5성 럭셔리 리조트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가 오는 12월 1일부터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성인 전용 오션 테라스 풀을 온수풀로 전환한 ‘이터널 윈터 풀(Eternal Winter Pool)’과 비치프런트 오키드 풀 앞에 마련된 핀란드식 텐트 사우나 ‘헤븐리 텐트 사우나(Heavenly Tent Sauna)’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온수풀에서는 겨울 바다의 고요함과 따뜻한 수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물드는 시간대에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바나에는 전기 히터가 설치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고, 오키나와산 흑당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사우나에서는 바다 전망과 아로마 스팀을 통해 깊은 이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나고시야가지섬 소금을 활용한 음료가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만 13세 이상 고객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조트는 다섯 종류의 풀, 8개의 다이닝 옵션, 스파, 전용 액티비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겨울 시즌에는 브랜드 아이템을 포함한 ‘윈터 리트리트(Winter Retreat)’ 숙박 패키지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