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뉴욕 관광청이 겨울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통합 관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뉴욕 관광청은 지난 9일, 뉴욕 전역의 호텔·미식·문화·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2026 겨울 아우팅 위크(2026 NYC Winter Outing Week)’를 오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 아우팅 위크는 뉴욕 관광청을 대표하는 시즌 한정 캠페인으로, 숙박·다이닝·공연·관광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위크, 레스토랑 위크, 브로드웨이 위크, 머스트-씨 위크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먼저 호텔 위크는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숙박 프로모션이다. 약 150개 이상의 호텔이 참여하며, 글로벌 체인 호텔부터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맨해튼을 비롯해 브루클린, 퀸즈 등 뉴욕 전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미식 여행객을 위한 레스토랑 위크도 함께 진행된다. 약 600여 개 레스토랑이 참여해 30달러, 45달러, 60달러 가격대로 2코스 런치 또는 3코스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미쉐린 레스토랑부터 지역 로컬 맛집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공식 예약 웹사이트에서는 자치구별, 요리 종류, 분위기 등에 따른 필터 기능과 테마별 큐레이션을 통해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뉴욕의 대표 문화·관광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머스트-씨 위크도 눈길을 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현대미술관(MoMA), 록펠러 센터, 카네기 홀 등 약 80여 개 박물관과 관광 명소, 투어 프로그램이 1+1 혜택으로 제공돼 뉴욕의 주요 명소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위크 역시 겨울 아우팅 위크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총 26개 작품이 참여하며, 라이언 킹, 알라딘, 시카고 등 대표 뮤지컬은 물론 토니상 수상작인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 엔딩’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공연 티켓은 1+1 또는 이에 준하는 할인 혜택으로 제공된다.
줄리 코커 뉴욕 관광청장은 “겨울 아우팅 위크는 뉴욕의 새해를 여는 대표적인 시즌 프로모션으로, 겨울 비수기 동안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5개 자치구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이 뉴욕의 다이닝과 문화, 상징적인 명소를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2026 겨울 아우팅 위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예약 정보는 뉴욕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